▲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와 준비물, 추천 음식점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매년 찾아오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여의도 불꽃 추제 날짜는 10월 6일이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바쁜 매일을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불꽃 전문 기업들이 초청되어 여의도의 밤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서울 불꽃축제 호텔 및 음식점으로는 영등포 더치 더 스카이, 아쿠아플라넷 63, 워킹 온 더 클라우드, 63 뷔페 파빌리온, 63스퀘어 등이 있다. 적어도 1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명당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자.

다음은 여의도 불꽃축제 준비물이다. 우선 돗자리와 담요는 필수이다. 10월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오랜 시간 불꽃축제를 기다린다면 가만히 있어도 추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휴지, 물티슈, 생수 등도 구비하도록 하자. 특히 치킨, 피자 등은 미리 포장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은 대체로 오후 2시부터 사람들로 붐비고, 음식도 분주하게 나오기 때문에 웨이팅이 길 수도 있다. 나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와 준비물, 추천 음식점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한강 불꽃축제 명당으로는 한강유람선 뷔페가 있다. 합정에서 이랜드 크루즈 우바호에 탑승하면 한강 위에서 머리 위로 터지는 형형색색의 불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불꽃놀이가 끝나면 우바호로 합정까지 안내해주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서울 불꽃축제 명당으로 꼽히는 곳은 노량진 사육신공원, 이촌한강공원, 거북선 나루터 등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곳은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6시간 전에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놓고 자리를 맡아놓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가는 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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