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추석을 보낸 후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추석은 음력 15일로 명절의 하나다. 한가위, 중추절이라고도 부르며, 흩어져 있는 지역의 가족, 친척들과 함께 모일 수 있는 얼마 되지 않는 날이기도 하다. 올해 추석은 9월24일로 26일까지 대체 휴일로 지정되어 추석을 보내고 난 뒤 남은 여유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일상을 보낸 현대인들은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황금연휴라고도 불리고 있는 추석연휴에 어떤 해외여행지가 좋을지 미리 계획을 했거나 짧은 기간의 연휴인 만큼 가성비 해외여행 장소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베트남은 5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와 물가도 저렴하여 추석 해외여행지로 적합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추석 해외여행지 - 베트남

추석연휴 해외여행으로 알맞은 베트남은 직항으로 5시간 10분정도 소요하면 도착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다. 베트남은 크게 북부, 중부, 남부지역으로 나누어 베트남 여행 추천을 하고 있다. 북부는 수도 하노이와 하이퐁, 싸파, 타이응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부는 다낭, 호이안, 훼, 동허이 등이 있다. 남부는 베트남 최대 상업 도시인 호찌민과 비엔호아, 짜빈, 붕따우, 껀터 등이 있다. 물가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추석 해외여행지로 가성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대만의 지우펀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관광지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추석 해외여행지 - 대만

해외여행지 추천으로 대만이 있다.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융합된 도시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물명'의 배경이 된 지우펀, 예류 지질공원, 101빌딩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스린야시장을 걸으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코스로도 자리 잡혀 있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도시를 차근차근 둘러보기 좋아 짧은 기간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사이판은 따뜻한 기후로 현재 쌀쌀해지는 계절에 떠나기 좋은 휴양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추석 해외여행지 - 휴양지

추석 해외여행지는 길지 않은 기간으로 접근성이 좋아야 하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기후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해외여행 추천으로 사이판을 들 수 있다. 사이판은 오래전부터 휴양과 관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도시로, 이번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되어줄 최고의 가성비 해외여행이 될 것이다. 또 다른 휴양지인 필리핀의 세부도 가성비 여행으로도 좋은 휴양지다. 세부는 필리핀의 역사와 세부시티의 화려한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동시에 푸른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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