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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하이브리드자동차
2018-10-02 18:00:36
김남준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하이브리드자동차(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뜨고있다

하이브리드카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수소연소엔진과 연료전지, 천연가스와 가솔린엔진, 디젤과 전기모터 등 두가지 이상의 구동장치를 동시에 탑재해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다. 내연기관과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구동하는 승용차를 의미한다. 기존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유해물질 배출량이 줄어든다. 차량 내부에 탑재된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아 움직이며, 속도나 주행 환경에 따라 '엔진'과 '모터'를 적절하게 제어해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 일반 자동차보다 훨씬 경제적인 하이브리드자동차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엔진의 힘을 그대로 변속기가 증폭해 바퀴로 전달하는 기존의 자동차와 달리,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회전속도가 좋은 전기모터와 대규모 배터리가 존재한다. 이외에도 전기 케이블, 모터 제어 모듈, 배터리 컨디션 모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차량속도나 주행상태에 따라 엔진과 모터의 힘을 적절하게 제어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 게다가 대기환경보전법이 정한 2종 ‘저공해자동차’인증을 받게 된 친환경차량 구매시에는 정부에서 구매지원금, 각종 보조금 혜택, 세금 감면 혜택이 있어 같은 등급의 일반 가솔린 디젤 차량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점점 축소되는 하이브리드카 수요(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람들이 찾지 않는 하이브리드카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점점 줄어가면서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판매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취득세 140만원, 공채 할인 등 최대 320만원까지 세제혜택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의 지원 형태로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에는 그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감면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만일 취득세 감면혜택이 연장되지 않을 시 세제혜택은 현재의 최대 320만원에서 143만원으로 절반가량 축소될 전망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차량에 주어지던 구매보조금도 올해부터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내년엔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어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년부터는 사실상 일반 차량과 비슷한 처우를 받게 됨과 동시에 엔진과 모터가 함게 탑재되는 만큼 무거운 차체, 낮은 최종 연비, 좁은 실내공간 등으로 인해 불만이 지속되어 하이브리드카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초기 출시 이후 상당한 발전 및 개발을 지속하면서 향후 하이브리드카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부각되기 시작할 것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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