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까페창업시장 통계에 따르면 2000년대 3조 원 규모에서 시작했던 국내 커피창업시장은 10년 사이 11조 원을 넘기며 3배 이상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달라진 부분은 초기 성공창업아이템으로 불리던 유명 프랜차이즈커피전문점의 가맹점 갑질, 무리한 사업확장, 개인카페의 증가 등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가격은 높으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인테리어와 퀄리티 높은 제품들로 개인카페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프랜차이즈카페들은 매출하락과 더불어 기존 가맹점의 재계약 불발로 인한 폐점이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커피홀'에서는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위기에 대처해 눈에 띄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퀄리티 높은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커피홀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유망카페프랜차이즈창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이커리카페창업' 커피홀 베이커리의 다양한 메뉴들

사실 개인창업의 경우, 나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좋기는 하나 인테리어부터 물류, 홍보 등 모든 부분들을 도움없이 혼자 진행해야 하는 부분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커피홀 베이커리'에서는 본사에서 매장오픈 전후 모든 것을 대신 진행해주는 것이 장점인 프랜차이즈의 편리한 창업 및 매장운영시스템에 개인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들과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더한 틈새창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커피홀 베이커리'의 디저트 메뉴 중 개인카페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쿠앤크 크루아상'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쿠키앤크림필링을 가득 채워 2030대 여성층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외에도 '앙버터 크루아상', '페스츄리' 등 프랜차이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직접 매장에서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당일생산판매시스템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높은 제품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커피홀 베이커리'의 인테리어의 경우 프리미엄 매장과 일반 매장 두 가지로 나뉘어 프랜차이즈의 정형화된 인테리어가 아닌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커피홀 베이커리' 프리미엄매장 인테리어

특히 진주 평거동 디저트카페 '커피홀 베이커리 프리미엄 매장'의 경우 철제의자와 대리석 테이블, 골드 컬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오픈하기 전부터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인테리어와 메뉴는 고객유입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눈에 띄는 부분들로 청년 층들의 SNS를 통한 공유를 일으키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효과까지 이어진다.

'커피홀 베이커리' 대표는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베이커리, 퀄리티 높은 메뉴,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본사의 마진을 줄이고 고객과 가맹점주들을 위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며 "많은 논란들이 있는 지금 착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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