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가 2015년 27.2%, 2017년 28.6%로 증가했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의 1인가구는 2000년도부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메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혼밥족을 위한 1인분 조리식, 1인 메뉴, 1인용 테이블 등이 늘어났다.

분식업계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그 중 분식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는 혼밥족을 위한 1인 세트메뉴를 출시했다. 킹콩떡볶이 김 팀장은 "3~4명이 같이 먹는 세트메뉴는 양이 많은 편이다. 1인세트메뉴를 출시하면 혼자 오신 손님도 맛있는 한끼를 드실 수 있어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킹콩떡볶이 1인세트메뉴는 떡튀오(떡볶이, 튀김, 오뎅), 떡순오(떡볶이, 순대, 오뎅),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예비 분식집창업자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제도를 공개하면서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킹콩떡볶이는 목동과 광주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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