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변화된 교육 정책으로 학원창업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은 교육 변화에 따른 수업 형태조정이 필요해지면서 보다 쉽고 빠른 프랜차이즈 도입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영어 과목은 수능 외국어영역이 절대평가 전환을 시작으로 내신 비중 확대, 실용영어 교과서 제작, 교원 능력 인증제 실시 등 실용영어 교육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프랜차이즈를 도입해서 운영하는 영어학원체인이 증가했다.

이 때 가맹 계약 시 발생하는 가맹비와 운영 시 발생하는 교재비 또는 로열티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 중 가맹비는 1회성으로 끝나는 반면 교재비 등은 운영 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보다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초등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지사, 총판과 같은 중간 영업 단계와 마진이 없어 업계 최저 비용을 실현, 10% 추가 할인제도를 통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3030영어 관계자에 따르면 지점별 평균 주문율이 70~80% 선으로 원생 1명당 월평균 교재비가 15,000원 내외이며, 교재비 외에는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교육비의 대부분이 지점의 수익으로 남는다.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경우, 매월 발생하는 고정 로열티가 있는지, 교재비 외 별도의 비용은 없는지, 목표로 하는 원생 수 기준 연간 본사에 납입하는 비용 총액은 얼마인지를 반드시 확인 후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목표 원생이 30명일 경우 "30명 × 원생 1명당 월비용 × 12개월"로 연간 비용 총액을 예상할 수 있는데, 목표 원생수가 10명 정도라면 큰 차이가 없으나, 30명, 50명 이상의 원생을 목표로 한다면 초기 발생하는 가맹비보다 연간 본사에 납입하는 비용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동일 상권 내 경쟁하는 주변 사업자와 같은 수강료를 받을 경우 본사에 납입하는 비용이 적을수록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본사별 상이한 가맹조건의 단순 비교보다는 운영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재비나 로열티 등 운영 비용의 차이를 비교해봐야 한다.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교육정책 변화에 앞장서 '실용영어'를 기반으로 한 학습법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030영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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