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는 쌍떡잎식물의 종류이며, 모린다 시트로폴리아나 치즈과일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아시아 지역보다는 괌이나 하와이 등의 태평양 지역에서 자라나고 숲이나 해변, 화산 등 다양한 곳에서도 자라난다는 특성을 보인다. 노니의 열매와 뿌리, 줄기 등 다양한 부분을 약재로 쓰이며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노니의 열매는 울퉁불퉁한 고구마 모양이며, 점성으로 파인 자국이 있다. 열매 속에는 갈색 씨가 여러 개 들어있다. 최근 노니는 노니주스효능이나 노니원액효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나와있다. 노니가루 먹는법은 티스푼으로 적정량을 가루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노니를 그냥 먹는 것이 역할 경우에는 물이나 두유, 우유 등에 타먹으면 더욱 쉽게 노니가루를 먹을 수 있다. 노니가루는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좋다. 혹은 노니가루를 이용하여 비누를 만들어 피부에도 노니가루 효능을 부여할 수 있다.

노니가루 효능

노니에 들어있는 프로제로닌은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이는 피부가 늙는 것을 방지해주며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데에도 일조한다. 노니분말 효능인 항산화 효과는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더불어 노니원액효능은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에 도움이 있으므로 요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통풍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노니주스효능이나 노니분말 효능을 가져볼 수 있다. 노니의 담나칸달 성분은 항암에도 도움이 되며 통증의 억제 효과를 원할 때에도 노니주스효능이 좋다. 노니가루 효능으로는 스코플린 성분으로 인하여 혈압을 개선하는데 좋다. 월경 기간마다 생리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사람 역시 노니가루를 먹으면 개선을 볼 수 있다.

노니가루 부작용

노니가루를 먹으면 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무른 변이 나오게 될 수 있으며 과다한 양을 복용시에는 콩팥 및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노니가루에 예민한 체질을 가지고 있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신중하게 노니가루를 먹어야 할 필요가 있다. 질병으로 인하여 칼륨 제한 식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노니가루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거쳐야 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