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특별시와 주관하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반지위크 in 서울'은 2018 주얼리 주간으로 지정되어 산학관이 함께 하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이번 '반지위크 in 서울'은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나 소상공인 등의 판로 개척을 돕고 우리 주얼리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는 기회와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주얼리 업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다.

'2018 주얼리 주간, 반지위크 in 서울'은 소비자로 하여금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은 버리고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주얼리 문화 확산에 집중하는 게 주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개의 서울시 소재 온라인 주얼리 쇼핑몰과 오프라인 주얼리 매장이 참여해 주얼리 제품에 대한 각종 할인행사는 물론 경품행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프로포즈나 선물 등 주얼리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주얼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반지위크 in 서울은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는 온ㆍ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20일(토)에 종로구 서순라길 일대에서 열리는 주얼리 플리마켓도 반지위크에 참여하여 진행한다.

반지위크 기념으로 서순라길에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설치되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물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