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계획을 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있어서 임신 소식은 축복과도 같은 일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다양한 증상과 마주하게 된다. 임신 중 다양한 증상은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 시기별과 개인마다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임신 증상으로 입덧을 예로 들 수 있다. 어떤 산모의 경우 가벼운 오심 정도에 그치는 반면, 어떤 산모들은 식사를 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초기

임신초기는 임신11주까지로 약 3개월이다. 임신초기에는 유산이 많은 시기로 평소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조심을 하여야 한다. 이 시기에 태아는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되며 근육조직도 대부분이 완성된 형태를 갖춘다. 또한 내장이 거의 완성되고 얼굴 윤곽이 확실해지는 등의 성장을 한다. 산모의 경우 임신3개월증상으로 본격적인 입덧이 시작되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변비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외음부의 색이 진해지고 분비물도 늘어난다. 그 밖에 임산3개월증상으로 임신초기 눈물이 흐르는 등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면증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초기 태교는?

임신초기 태교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천천히 준비를 해야 한다. 임신초기 태교에 있어서 산모는 임신에 대한 불안함, 입덧으로 인한 불쾌감, 우울증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산모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명상, 음악 감상 등의 취미생활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초기 태교는 태아가 임신 3개월 차부터 소리와 진동에 반응할 줄 알게 되므로 음악 태교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 전까진 임신3개월증상 등 산모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해결하는 게 진정한 의미에 임신초기 태교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임신초기 주의사항으로 약물 복용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임신초기는 약물 복용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와 상담 후 약물을 복용하여야 한다. 임신을 알게 된 후에는 원칙적으로 음주와 흡연은 금기다. 그 밖에 임신초기 노래방이나 야구장 등 아이가 놀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으나 다녀와도 무방하다고 한다. 임신초기증상 붓기는 대부분의 산모들이 겪는 증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임신 중 스트레스는 금물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