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하면 몸에 부담이 갈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일교차가 심해짐에 따라 가을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시기가 왔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면 낮 시간대의 가벼운 옷차림이 해가 질수록 부담스러워질 수 있으며, 추위에 온 몸을 떨게 될 수 있다. 특히 큰 일교차는 우리의 몸이 적응하는데에도 다소 힘이 들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 일교차와 건강 관리를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환절기에 운동을 할 때는 마스크를 끼는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을 건강관리 - 운동

일교차가 심한 날이라고 할지라도 꾸준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고혈압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다면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새벽이나 밤 시간대를 피해서 운동하는것이 좋다. 특히 가을 환절기 철에는 낮 시간대와 밤 시간대의 기온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기 떄문에 긴 시간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반드시 가방에 두꺼운 옷을 하나정도 넣어두자. 날씨가 추울 경우 마스크를 쓰고 운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환절기의 날씨로 인해서 몸이 피곤한 상태일때에는 과하게 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가을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낮 시간대에 운동을 즐기면서 일광욕을 하면 비타민D를 얻을 수 있기에 면역력 증진과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을 건강관리 - 환절기 질환 예방하기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가을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감기 등의 질병에 이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비해서 겨울철은 다소 건조하기 때문에, 실내의 적정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일 경우 의복 안에 내복을 입음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핫팩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따뜻한 차를 마심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다. 더불어 반신욕을 하거나 외출 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것도 좋다. 무엇보다 가을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인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항상 손을 씻도록 하며, 감기에 이미 걸린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것이 좋다.
특히 가을 환절기일수록 조심해야 하는 질환인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접종으로써 완전한 예방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대상포진의 발생 확률을 낮추는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을 건강 관리를 위하여 받는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윤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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