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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서해 갯벌체험
2019-06-08 09:00:03
김남준
▲갯벌에서 행하는 조개잡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서치페이퍼=김남준 기자] 누구에게나 반갑고 정겨운 이미지를 가지는 바다. 바닷가에 자리를 틀고 사는 사람들도 바다라는 존재에 대한 경외심이 있다. 수많은 바다생물이 살아 숨쉬고 강한 바람에 살아있는 생물과 같이 넘실거리는 파도는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그 노여움을 거두고 평화로운 모습을 드러내어 그 안에 살아 숨쉬는 자연의 보고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 놓는다. 바로 갯벌이 그것이다.

▲남해 갯벌에 자리를 틀고 사는 많은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해 갯벌체험에 필요한 준비물

갯벌체험에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는 않다. 다리가 갯벌에 빠져도 괜찮은 복장과 장화, 그리고 혹시나 모를 버려진 유리병에 손을 베일수도 있으니 면장갑은 필수이다. 이런 복장은 사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바닷물에는 많은 균들이 살고 있고 이로인해 상처가 생긴 곳에 균들이 들어가게 되면 심각한 경우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손이나 발에 상처를 입지 않않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하다. 조개를 캘 수 있는 호미 등을 챙기고, 조개를 담을 봉지나 바구니도 있어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태안 조개잡이(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갯벌에 살아 숨쉬는 작은 생물들

서해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많은 섬들이 분포하고 있고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있다. 갯벌이 형성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여러 강의 하구에서 계속해서 흘러 드는 흙과 모래로 인해 무수한 영양분들이 유입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갯벌에는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종, 동물 687종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들 중 47%가 거쳐가는 서식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 바로 갯벌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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