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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주년이 남긴 것은?…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와 전망
2019-05-31 09:00:08
정지나
▲비트코인이 탄생 10주년을 맞이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서치페이퍼=정지나 기자] 지난 10월 31일, 비트코인이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일반 화폐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고 인터넷에서만 거래 가능한 비트코인은 처음 출시될 때만 해도 허무맹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200조원 이상의 큰 규모를 가지며 몸집을 크게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이 생겨난지 10년이나 흘렀지만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하지만 그 10년동안 비트코인은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비트코인 거래자 사이에서 사용하는 은어도 생겨났다. 가상화폐의 시세가 오르길 바라며 ‘가즈아’를 외치고, ‘존버’하면 언젠간 가격이 오르겠지 하는 희망을 품는 사람들도 있었다.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는 방법을 넘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마이너들도 생겼다. 일반 화폐처럼 돈을 중앙에서 유통·관리하는 중앙은행이 없으니, 자신이 직접 비트코인을 만들어 거래하는 것이다. 비트코인 채굴은 수학적 암호를 풀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가정용 컴퓨터로는 암호를 풀기가 어렵다. 때문에 GPU 등 고성능의 컴퓨터를 사용해 비트코인 채굴을 해야 한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대중들에게 비트코인은 투자 보다 투기의 이미지가 강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기술과 시스템 등을 보완해 투자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것이 비트코인이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한다.

또한 비트코인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변동이 심한 화폐다. 오늘(6일) 오전 보도된 비트코인 시세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1%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세가 상승세라고 무조건 거래를 하면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비트코인 시세가 계속 상승세일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무작정 투자에 목메는 것은 손실을 크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안전한 비트코인 거래법으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거래 전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혹은 거래소 등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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