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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해안 레일 바이크로, ‘여수 레일바이크’의 피할 수 없는 매력

   홍승범 기자   2018-11-09 17:00

여수 레일바이크는 해안가를 달리면서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레일바이크 코스다. 최근 인터넷이나 방송 등을 통해 여수 레일바이크의 절경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 레일바이크는 전 구간 해안가로 구성되어있는 매력적인 레일바이크 코스다(출처 = 여수MBC ‘생방송 전국시대’ 방송장면)

 

여수 레일바이크은 국내최초로 전 구간 해안가를 달리는 레일바이크 코스다. 총 3.5km에 이르는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어져 있어 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특히 가을이나 겨울 레일 바이크를 타면서 바라보는 낙조를 보면 연인들이나 소중한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여수 레일바이크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해안가의 절경 즐길 수 있는 여수 레일바이크 여행

여수 레일바이크는 전라선을 복선 전철화하면서 폐선된 구간을 활용해 2012년 9월 개통되었다. 여수 레일바이크는 남서해안을 통틀어서 유일한 해변 레일바이크다. 강촌이나 아산 레일바이크, 영종도 레일바이크 등의 다양한 레일 바이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여수시내 북쪽에 자리한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여수엑스포역을 왕복하는 3.5㎞ 구간을 달리면서 어디서나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 맞은편으로 보이는 큰 섬은 8㎞ 떨어진 남해도이고, 그 사이에는 광양만을 드나드는 거대한 선박들이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 넘어로 보이는 다양한 기암절벽과 마래산의 매력은 여수 레일바이크만이 보여주는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 열차 여행은 과거의 기차 여행의 향수를 그리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바닷가의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출처 = 여수MBC ‘생방송 전국시대’ 방송장면)

 

패달은 느리게 돌릴수록 더욱 좋다. 마치 자전거를 탄다는 느낌으로 돌리면서 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트인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동도와 남해가 손에 잡힐 듯 잡히고, 해가 지면 낙조와 더불어 바다 위에 점점이 흩어진 외항선 불빛이 밤바다의 낭만을 더해준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의 터널 코스도 색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마래터널 코스에는 다양한 LED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코스가 설치되어져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는 관광객들이라면 마래터널의 환상적인 광경을 보면서 환호성을 질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수 레일바이크 찾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운영시간과 요금

여수 레일바이크는 2인 1조, 3인 1조 혹은 4인 1조로 골라탈 수 있다. 2인승은 개인요금, 단체요금 모두 26,000원이며 3인승은 개인요금 31,000원이다. 4인승은 개인요금 36,000원 단체요금 32,400원이다. 10대이상 예약시에는 단체요금(10%할인)이 적용된다. 24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탑승 가능하다(단, 증빙서류를 매표소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여수 레일바이크는 주중과 주말 운영시간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출처 = 여수MBC ‘생방송 전국시대’ 방송장면

 

운영시간은 1월,2월,11월,12월에는 주중 주말 모두 10:00 ~ 17:00, 3월 ~ 4월27일에는 09:00 ~ 17:00, 4월28일 ~ 7월20일에는 09:00 ~ 18:00, 7월21일 ~ 8월19일 09:00 ~ 19:00, 8월20일 ~ 10월31일에는 09:00 ~ 17:00까지 운영된다. 탑승 3일전 취소시에는 전액 환불되나 2일전 취소시에는 20% 공제후 환불, 1일전 취소시에는 30% 공제후 환불, 탑승 당일 출반전 취소시에는 50% 공제후 취소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