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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없는 커피추천, '디카페인 커피'를 알아보자

   김현욱 기자   2018-11-09 18:00
▲커피는 카페인이 함유된 대표적인 차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커피하면 떠오르는 대표 화학물질인 카페인은 졸음을 방지하거나 약간의 긴장감을 주어 신경세포를 자극하해 뇌를 더 빠르게 움직여주는 효능이 있다. 반면 심박수를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 시키거나 가슴 두근거림, 손떨림 등의 증상도 함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를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경우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카페인의 부작용부터 걱정이 앞선다. 또한 평소에 커피를 즐겨 마셨지만 임신 또는 질환 등으로 커피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97% 이상의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카페인없는커피 

평소 커피를 즐겨마시고 싶지만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추천 종류인 디카페인 커피가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생두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하여 만든 커피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 디카페인 커피로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100% 카페인 성분을 제거하긴 힘들기 때문에 완전히 무카페인커피는 아니다. 거의 카페인없는커피로 1~2% 소량의 카페인이 남아 있을 수 있다. 국제적으로 디카페인 커피라 부를 수 있는 기준은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된 커피로 우리가 시중에서 즐겨 마시게 되는 디카페인 커피도 극소량의 카페인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카페인 추출방법이 각광받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커피생두 카페인 추출방법

디카페인 커피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약품을 이용한 방법으로 증기로 커피생두의 수분을 올린 후 카페인을 없앨 수 있는 메틸렌클로라이드 성분을 커피생두에 주입한 다음 다시 증기를 분사하여 메틸렌 클로라이드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여 커피생두를 말려준다. 또 다른 방법으로 커피생두를 아주 뜨거운 물에 담가 특수 필터를 사용하여 원두 특유의 향과 맛은 살리면서 카페인 성분만 걸러주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약품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인 방법이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디카페인 커피를 만들고 있다. 이산화탄소 용매로 카페인을 추출하면 커피 콩에 남아 있던 이사화탄소는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사라진다. 이사화탄소를 이용한 디카페인 커피는 독성이 거의 없고 추출된 화학물질과 분해 반응도 쉽게 일어나지 않아 현재 카페인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 중 가장 각광받고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