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지향하는 '소확행'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동네에서 알뜰한 소비를 하면서 소확행을 누리는 소비자들과 내실 있는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이 골목상권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확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업 아이템들이 골목상권 곳곳에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 반찬 전문점이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10평 내외의 비교적 작은 매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반찬 전문점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 배달과 포장에 유리하며 단골 고객도 많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로 인해 연내 100호 가맹점 돌파가 예상되고 있는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18년 전 창업 당시부터 골목상권을 타깃으로 하는 메뉴와 점포 운영전략을 구사해온 진이찬방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킨 메뉴를 꾸준히 출시하며 골목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유연한 근무와 경험 부족을 보완할 시스템을 구축해 주부 창업자들에게도 적합한 반찬가게 창업 브랜드로 부상한 진이찬방은 배달과 포장 매출을 높이며 골목상권의 매장에서 계절별 편차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

본사는 창업 시 초보 점주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포함된 원스톱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반찬가게 매장별 담당 슈퍼바이저가 매출 관리부터 매장 운영 노하우까지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상권부터 마케팅까지 꼼꼼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출점 지역을 선점한 뒤 향후 운영의 안정성까지 설계해주며 오픈점의 빠른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표준화된 레시피와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운영 노하우, 창업지원 등단계별, 상황별 적용되는 시스템을 구축한 진이찬방은 R&D팀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모든 가맹점주에게 매장운영 및 조리교육을 1대1로 진행해 반찬요리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초보자도 반찬전문가로 만들어주는 교육시스템도 완비했다. 게다가 국, 찌개 등 70여 가지의 제품은 가맹본부에서 완제품으로 전국 각 매장에 배송하므로 판매만 하면 된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각 지역별 특산물 등을 개발해 메뉴화에 성공했으며 강원철원, 정선, 강화, 당진, 여수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품질 향상에 힘쓰는 가운데 산지직송 등 중간마진을 없앤 운영시스템을 통해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가맹점과 소비자, 가맹점과 가맹본부간의 신뢰성을 동반한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90호 가맹점을 돌파한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매주 수, 토요일 주 2회 인천 본사에서 관련 사업의 비전과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본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조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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