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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실종->시신 발견 일주인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대학생 사망 원인 택시일까 사고일까
등록일 : 2018-11-14 15:54 | 최종 승인 : 2018-11-14 15:54
유혜영

송파구 대학생 실종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서치페이퍼=유혜영 기자]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불광사에서 친구들과 술자리 이후 실종된 대학생 조 씨가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경식 군은 일주일 전 실종돼 가족들에 의해 신고됐으며 경찰은 석촌호수 물속을 수색 중 조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전단지에 있는 조 씨의 얼굴과 대조했다. 이 결과 조 씨로 추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가족들과 조사 중이다. 실종 후 경찰이 입수한 CCTV에 따르면 불광사 앞에서 택시를 탑승한 조 씨는 첫 번째 택시에서 내려 카카오택시 앱으로 두 번 째 택시를 호출했다. 택시에서 내린 이후는 추정할 수 없는 상황이며 2번 째 호출 받는 택시 기사와 통화 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조 씨와 통화 내용을 진술했으나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고 "5분이 넘도록 오지 않아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전해졌다.

▲가족들은 전단지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으려 노력했다(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했던 조 씨는 실종 당일 가족들에게 집에 간다는 메시지를 남겨 더 안타까움을 더했다. 가족들은 조 씨가 입었던 체크무늬 코트, 검은색 안경 등 인상착의가 들어간 전단지를 배포하며 조 씨의 행방을 쫓았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마지막 통화 기록 이후 전화 사용이나 카드 사용 흔적이 없어 석촌호수에 추락했을 가능성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원인 수사에 착수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유혜영 기자]

[리서치페이퍼=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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