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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앙버터’, ‘앙버터 마카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2019-06-10 09:00:02
홍승범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앙버터는 팥앙금과 버터가 조화되어 더욱 독특한 맛을 내는 디저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빵지순례’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소개되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마카롱에도 접목되어 앙버터 마카롱까지 나왔다.

▲앙버터는 팥과 앙금의 조화가 맛있게 이루어져 더욱 매력있는 디저트다(출처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장면)

달콤하고 강한 맛의 팥과 부드러운 버터의 조화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최근 앙버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디저트의 한 종류로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한 앙버터는 많은 제과점이나 카페에서도 기본 메뉴로 자리잡아 가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다면 맛있는 앙버터와 다양한 앙버터 맛집, 앙버터 만드는 법, 앙버터 마카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팥과 버터만 준비하면 OK, 간단히 앙버터 만드는 법

먼저 집에서 앙버터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준비물은 의외로 간단하다. 팥, 설탕, 소금 약간, 버터 그리고 앙버터를 샌드해 먹을 빵이 필요하다. 먼저, 팥앙금을 만든다. 한번 팥앙금을 많이 만들어 두면, 팥 스프레드 (팥잼)처럼 두고두고 빵에 발라먹을 수 있다.

팥은 찬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둥둥 뜨는 것들은 상태가 안 좋은 팥이므로 버리면 된다. 냄비에 팥과 물을 끓이고, 물이 끓으면 이 첫 물은 다 따라서 버려준다. 그렇지 않으면 쓴 맛이 난다.

▲버터를 충분히 넣어주면 부드러운 맛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출처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장면)

다시 팥이 충분히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담고, 소금 1티스푼 정도를 넣고, 냄비 뚜껑을 닫은 후 중불에 푹 끓여준다.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면 된다. 팥을 살짝 뭉갰을 때 요렇게 잘 뭉개질 때까지 끓여준다. 아직 팥이 뭉개지지 않는다면, 물을 추가해 가면서 더 끓여준다.

팥이 다 삶아지면, 설탕을 넣어준다. 설탕과 팥은 1:1 비율로 넣으면 되는데 팥을 종이컵 2컵 사용했다면 설탕도 종이컵 2컵 넣는 식이다. 이정도면 은근히 달달한 앙금 맛을 볼 수 있다. 많이 단 것을 좋아하시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좋고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설탕 팥 0.8 : 1 정도 비율로 넣어줘도 된다.

이제 주걱으로 계~속 저으면서 되직하게 될 때까지 수분을 날려준다. 핸드블렌더가 있으면 팥을 갈아줘도 되지만, 저는 팥의 씹히는 맛을 위해서 그냥 주걱으로 저으면서 뭉개주면 좋다. 완성된 팥앙금은 한 김 식힌 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해 준다.

다양한 빵에 적용할 수 있는 앙버터, 앙버터 마카롱도 별미

앙버터를 위한 버터로는 고메버터를 추천한다. 일반버터와 달리 발효버터라서 풍미가 좋다. 이제 앙버터를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준비해둔 빵 사이에 팥 앙금을 바르고 버터를 얹어주면 간단하게 앙버터가 완성된다.

▲앙버터를 만들 때에는 팥의 맛을 잘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출처 =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장면)

앙버터를 사용할 수 있는 빵으로는 일반 빵부터 시작해서 비건빵, 토스트까지 다양한 빵들과도 잘 어울려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앙버터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익선동 밀토스트나 다양한 앙버터 맛집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달콤함을 배가시킬 수 있는 앙버터 마카롱도 추천할 만하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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