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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Culture Korean
뿌리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는 느릅나무
2018-11-16 01:00:43
정소라
▲느릅나무는 잎, 뿌리껍질을 먹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이다.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로 꽃은 4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4~5월에 녹색에서 갈백색으로 익으며 날개가 달려 가운데가 부푼 동전 모양을 하고 있다. 공원이나 정원에 널리 심고 가로수나 분재용으로도 쓰인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떡에 넣어 먹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유근피라고 하고 한약재로 주로 쓰인다.

▲천연 수면제로 불리는 유근피(출처=게티이미지뱅크)

느릅나무의 좋은 효능

느릅나무껍질 유근피는 천연 수면제로 불린다. 정신을 편안하게 해주며 어지러운 것을 보완해준다.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이 유근피를 달인 물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종기가 심하게 났을 때 유근피의 진액을 그 부위에 바르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유근피 진액을 코에 직접 바르거나 복용하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도와주어 이뇨작용으로 소변과 생리현상을 원할히 하게 도와준다.

▲다양하게 즐기는 느릅나무(출처=게티이미지뱅크)

느릅나무의 복용법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여 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위, 십이지장, 소장에 치료 효과가 좋다. 주로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되고 환으로 만들어 복용 하기도 한다. 독성이 없는 약재이기 때문에 크게 부작용은 없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간에 무리가 가는 것이 부작용이 이기 때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유근피를 복용하기 위해 3달정도 꾸준하게 복용하고 1~2달 정도 휴식기간을 가진 뒤 다시 복용하면 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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