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는 오징어 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낚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갑오징어 낚시철을 맞은 가운데 사람들은 다양한 지역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떠나고 있다. 갑오징어 낚시는 오징어 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낚을 수 있는 낚시로 갑오징어 무리가 나타나면 초보자도 쉽게 낚을 수 있어 낚시를 하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다른 낚시에 비해 값비싼 미끼도 필요 없이 일명 '오징어뿔'이라고 하는 전용 루어만 있으면 된다. 이번 주말 낚시의 재미를 느껴보기 위해 갑오징어 낚시채비를 준비하여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는 영흥도, 초지도, 실미도 등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천 갑오징어 낚시

인천 갑오징어 낚시는 예전부터 이 시기가 되면 낚시꾼들이 몰릴 만큼 유명한 지역이다. 쭈꾸미 낚시로 인해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지지만 그래도 갑오징어 낚시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인천 갑오징어 낚시를 으뜸으로 친다. 인천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는 영흥도, 초지도, 실미도 등 다양하다. 올해 들어 인천 갑오징어 낚시의 조황이 평년보다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반면 갑오징어 낚시를 하고자 몰려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갑오징어 낚시배 예약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인천 갑오징어 낚시는 쭈꾸미도 덩달아 잡히기 때문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목포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는 고하도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목포 갑오징어 낚시

목포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고하도다. 목포 갑오징어 낚시를 위해 출발한다면 일찍 출발하여야 좋은 낚시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숭어, 낙지 등 간간히 다른 해산물도 낚을 수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하도에서 낚시를 즐긴다면 야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갑오징어 낚시와 함께 야경을 보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목포로 떠나는 것을 추천해본다.

▲여수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는 국동항, 돌산대교 인근 등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여수 갑오징어 낚시

현재 여수 갑오징어 낚시를 떠나면 여기저기 넘치는 갑오징어 조황에 초보자도 쉽게 갑오징어 낚시를 할 수 있다. 여수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는 국동항, 돌산대교 인근, 오동도 앞바다 등 다양하다. 또한 문어가 간혹 잡힌다는 소식이 있어 갑오징어 외에 문어를 낚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여수 갑오징어 낚시를 떠나게 되면 낮에는 갑오징어 낚시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밤에는 유명한 여수밤바다를 즐기며 힐링을 할 수 있다. 목포와 더불어 갑오징어 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구한다면 여수 갑오징어 낚시는 어떨까.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현욱 기자]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