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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납입료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든든하게 받는 방법은?
2019-06-04 09:00:03
김유영
▲암보험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서치페이퍼=김유영 기자] 암보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암 치료비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험기간 동안 암치료비는 물론 입원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까지 지급돼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항목인 입원비, 검사비, 간병비 등도 보장받을 수 있어 실비보험만큼이나 가입률이 높은 편이다.
합리적인 암보험 가입을 위해선 갱신형과 비갱신형 여부를 따져본다. 비갱신형의 경우 초기 보험료가 갱신형에 비해 더 높지만 초기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물가상승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비갱신형이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갱신형 상품은 초기 보험료는 적어도 갱신 때마다 보험료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보장기간은 가능한 길게 설정한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3세이다. 이중 30% 이상이 암을 진단받는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가급적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을 가입한다. 
 
또한 보험사, 상품 등에 따라 암 종류에 대한 진단비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전이암이나 2차암 등은 특약으로 가입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는 것이 좋다. 

만기환급형은 환급금을 돌려받는 대신, 순수보장형에 비해 매월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높다. 또한 만기 시 돌려받는 환급금의 금액이 물가상승률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반면,순수보장형은 만기 때 돌려받는 금액은 없지만 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낮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암보험 가입시 친척, 가족 등의 암 가족력 여부를 따져봐야하고 발병률이 높은 갑산선암, 유방암 등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한편, 최근 금융소비자원은 암보험 약관 보장범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금감원은 암 입원보험금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암보험 약관을 개선하기로 했으며 △암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를 암보험 약관상 직접치료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즉 암의 직접치료 의미를 구체화해 암보험 약관에 반영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암보험 직접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치료행위가 명시되지 않아 요양병원 암환자가 보험금 지급에 어려움을 가져온 바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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