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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과 다양한 속재료의 조화, 맛있는 ‘밥버거’ 식사대용으로도 OK
2018-11-23 17:00:00
홍승범

밥버거는 뭉친 밥 두 개 사이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서 만든 밥을 이용한 버거라고 할 수 있다. 라이스버거와는 조금 다른 개념인데 밥의 양이 조금더 많고 뭉쳐져서 찰진 느낌이 있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음식이다.

▲밥버거는 밥과 속재료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간식 또는 식사대용으로 인기가 높다(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스)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에 용이, 휴대가 편리하며 든든하다는 점은 밥버거의 장점이다. 최근 밥버거 전문점들의 다양한 메뉴들이 출시되어 밥버거를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어졌다. 밥버거는 직접 만들기에도 어렵지 않아 주부들의 아이들 간식 레시피로도 많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직접 여친 생일선물로 밥버거 도시락을 만드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다양한 밥버거 만들기와 봉구스 밥버거 메뉴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다양한 재료 활용한 밥버거, 더 맛있게 먹는 요령은?

밥버거는 90년대 노량진, 신림동 고시촌에서 바쁜 생활을 보내느라 한끼 제대로 채우기 힘들었던 고시생들을 위해 나온 노점상들의 메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밥버거는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어 시간이 없는 고시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봉구스 밥버거 등의 브랜드들이 프랜차이즈로 나오면서 시중에 많이 퍼지게 되었다.

봉구스 밥버거 메뉴는 매우 다양한데 햄치즈밥벅, 제육밥버거 등을 비롯한 수십가지의 메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치와 치즈, 청양고추, 야채믹스, 참치마요, 계란후라이, 햄, 멸치볶음 등 많은 토핑들을 이용해 더 맛있는 밥버거를 맛볼 수 있다. 2000원 대에서 3000원 대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다.

▲밥버거는 시중에 판매하는 라이스버거와는 매우 다르다(출처 = 플리커)

밥버거의 경우 이제 어느 정도 대중화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은 많이 생겼지만 밥버거 맛집이라고 할 만한 전문점들이 생기지는 않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맛보다는 양과 다양한 재료를 넣는 것에 집중하는 것 때문에 그러는 것일 수도 있겠다. 밥버거는 모스버거 등에서 판매하는 라이스버거와는 조금 다르다.

밥버거를 먹을 때에는 아무래도 밥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먹다보면 밥알이나 속재료 등이 흩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 꾹꾹 눌러서 납작하게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렇게 해도 먹기가 어렵다면 용기에 담아 숟가락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집에서도 직접 만든다, 맛있는 ‘밥버거 만들기’

그렇다면 밥버거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재료로 밥 1공기, 김치 한큰술, 참치 한큰술, 비닐 1개, 호일 약간, 머그컵을 준비한다. 양념으로는 설탕 , 마요네즈, 식용유 약간을 준비한다. 먼저 김치를 가위로 잘게 썰어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볶아 준다. 김치 100g에 설탕을 1/2작은술 정도 소량 넣는다.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은 밥버거를 만들 때에 가장 중요한 재료다(출처 = 픽사베이)

참치의 기름을 쪼로록 따라낸 뒤 마요네즈를 한큰술 정도 넣어 섞어준다. 밥버거 1개당 밥 한공기에 김가루약간, 소금, 깨를 넣고 동그랗게 뭉쳐준다. 머그컵에 비닐을 씌우고밥 → 김치→ 참치 → 밥 순으로 꾹꾹 눌러 담는다. 호일을 깔고 머그컵을 뒤집어 엎으면 맛있는 밥버거 만들기가 완성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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