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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먹기 딱 좋은 ‘감말랭이 만들기’, 대봉 효능은?
2018-11-26 17:00:00
김지수
▲집에 있는 건조기로 간단하게 감말랭이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는 시점에 감이 남게 되면, 이를 말려 감말랭이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감을 말려서 감말랭이로 섭취하게 되면 당도가 더 올라갈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지기 때문에 간식으로 섭취하기에도 적당하다. 감말랭이는 단감으로도 만들 수 있고 대봉감으로도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집에 있는 건조기로도 만들기가 쉬워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집에서 간단하게 감말랭이를 만드는 법과 대봉감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알아보자.

▲대봉은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있다(출처=픽사베이)

대봉 효능

대봉은 감의 한 종류로 익혀서 숙성시킬 경우 홍시가 된다. 대봉감은 수분이 83%이상, 당분이 14%이상으로 비타민이 귤의 2배, 사과의 6배에 해당하며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서 소화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봉감은 피부 노화방지와 고혈압 예방,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있는데, 이는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이다. 이 폴리페놀 성분은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주름을 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는 성분이다. 대봉에 들어있는 비타민의 양은 귤의 2배, 사과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며, 그 중 비타민A 성분은 눈의 건강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다. 감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배탈을 낫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카테킨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더불어 이 카테킨 성분은 과당이나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무려 3배나 올라가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이 외에도 대봉감은 성인병 예방, 야뇨증 개선,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감은 말리면 당도와 영양도가 더욱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출처=픽사베이)

대봉 감말랭이 만들기

건조기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감말랭이를 만들 수 있다. 먼저 준비한 감은 깨끗이 잘 씻어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감의 껍질을 벗겨내고, 감의 가운데 심지 부분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잘라 내준다. 감말랭이를 조금 더 수원하게 섭취하고자 한다면 씨도 함께 발라내는 것이 좋다. 잘라서 손질한 감을 겹치지 않게 건조기 위에 올려 놓고70도 온도에서 8시간, 후에 60도 온도에서 4시간으로 맞춰주면 간단하게 건조기로 감말랭이를 만들 수 있다.

홍시 만드는 법

대봉감은 감말랭이 이외에도 홍시로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대봉감을 홍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박스를 풀어서 공기를 환기시키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다소 딱딱한 감을 가장 아래에 두고 위에 신문지를 덮어준 뒤, 다지 대봉을 올리고 신문지를 오리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상태로 10~20일 정도 숙성을 시켜주면 달콤한 홍시가 완성 된다. 홍시를 만들 때는 따뜻한 곳 보다 차가운 곳에서 만드는 것이 더욱 맛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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