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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염 진통제 '이부프로펜', 다양한 효능과 조심해야 할 상황은?
등록일 : 2018-11-26 17:00 | 최종 승인 : 2018-11-26 17:00
홍승범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을 말한다. 소염, 진통, 해열 작용을 한다. 보통 임신초기 두통이나 어린이 해열제로 많이 쓰인다.

▲이부프로펜은 효과가 매우 좋은 소염진통제로 두루 쓰이고 있다(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스)

'아기 열 38도', '열이 안떨어져요'같은 검색어가 나올 때에 가장 많이 연관되는 단어 중 하나가 역시 이부프로펜이다. 이부프로펜은 아스피린과 더불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NSAIDs)의 대표적 성분으로서 체내의 통증 유발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COX-2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통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그렇다면 이부프로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감기약 이부프로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소염진통제

아스피린에 비해서는 약효가 떨어지지만 반감기가 짧고 다른 약품들에 비해작용시간이 길다. 간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며, 생리통에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염 작용 등을 해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부프로펜은 주로 일반의약품으로 사용되나, 특정 경우에는 전문의약품으로도 쓰인다. 중등도의 통증치료제로는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다. 부작용으로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들과 마찬가지로 위장출혈을 야기할 위험성이 있다.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여러가지를 동시에 쓰거나 장기적으로 투여 또는 복용중 음주를 하는 경우에는 위장출혈의 위험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이부프로펜의 분자식(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스)

이부프로펜은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관절염이나 두통의 통증을 경감할 목적으로 이부프로펜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이부프로펜이 아스피린의 혈전 용해작용을 방해하여 도리어 심장병 발생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보고도 발견할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2009년 이부프로펜에 대하여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제품 라벨에 위장출혈 등 잠재적 위험 등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도록 하였다. 건강한 사용자에서 위험의 절대적인 증가는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위험에 대해서 미리 인지하고 있을 필요는 있다. 분명 위험성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이라면 복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이부프로펜은 강직성 척추염, 두통, 치통, 근육통, 신경통, 급성통풍, 건선성 관절염, 연조직손상(염좌, 좌상), 비관절 류마티스 질환(건염, 건초염, 활액낭염) 등에도 사용되는 약품이다. 다양한 통증에 활용되는 제품인 만큼 이에 대해 잘 알아보고 활용하도록 해야한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면 반드시 복용 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스)

이부프로펜은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이라면, 복용 전 의료전문가에게 미리 고지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임신 마지막 3개월 동안은 이 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산을 할 때에문제가 발생하거나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고지할 필요가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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