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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나무라고도 불리는 '황칠나무'의 다양한 효능, 심혈관 질환에 좋다
등록일 : 2018-11-27 15:00 | 최종 승인 : 2018-11-27 15:00
김지수
▲황칠나무 어린 묘목은 성장이 빠르지만 해가 갈수록 성장 속도가 느려진다(출처=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황칠나무는 인삼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삼 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목 공예품을 만드는데 있어 칠을 하거나 가공할 때 사용되어 황칠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황칠나무는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 한다. 예부터 전통적인 가구의 도료나 금속, 혹은 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어 왔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던 시점, 우리나라에 와서는 이 황칠나무를 가져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황칠나무는 심혈관 질환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황칠나무가 가지고 있는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자.

▲황칠나무의 열매는 검은색으로 변하면 수확하여 와인용 효모, 담금주, 차 등으로 이용한다(출처=픽사베이)

황칠나무의 효능

황칠나무는 비타민C와 타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때문에 피로회복은 물론 간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황칠나무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가 바로 항암 작용이다. 항암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산삼과 인삼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들이 황칠나무에도 들어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항암 작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황칠나무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간경화증, 지방간, 간염, 황달 등 간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간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체내에 있는 독소 물질들을 분해하고 배출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황칠은 고혈압 환자와 당뇨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좋다.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시켜주는 효과에 있다. 황칠나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조절하며, 혈당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여 항당뇨에도 유효하다. 이와 같은 효과 덕분에 고혈압 환자가 꾸준히 황칠나무 차를 섭취할 경우 뇌출혈 및 중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황칠나무는 치주질환 개선 및 뼈 조직 강화,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황칠나무는 칠나무의 일종인 만큼 옻이 오를 수 있으니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하다(출처=픽사베이)

황칠나무 섭취 전 주의할 점

황칠나무는 옻이 오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칠에 사용하는 나무는 모두 옻이라는 독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못 섭취할 경우 인후통이나 입술 포진,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발열이나 혈압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산부 역시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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