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Life
색깔마다 꽃말이 다른 '제비꽃', 약용으로 복용하면 피부미용과 해독작용에 탁월
등록일 : 2018-11-28 15:00 | 최종 승인 : 2018-11-28 15:00
김지수
▲제비꽃의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은 우려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출처=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흔히 봄에 볼 수 있는 꽃 중 하나인 제비꽃. 제비꽃은 장수꽃, 병아리꽃, 오랑캐꽃, 씨름꽃, 앉은뱅이 꽃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흔히 들에서 자라며 높이는 10cm내외.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 꽃줄기가 자라 끝에서 옆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한다. 제비꽃은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풀 전체를 양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혹은 향료로 쓰기도 한다. 종류별로 색이 다양해서 가지고 있는 꽃말 역시 다양하다. 제비꽃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꽃말과, 약용으로 복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제비꽃은 해독작용은 물론 이뇨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출처=픽사베이)

제비꽃의 효능

4-5월에 흔히 들에서 볼 수 있는 제비꽃은 우리에게 익숙한 만큼 노래 제목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우리에게 친근한 만큼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제비꽃은 약용으로 복용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약재이기도 하다. 제비꽃은 꽃부터 뿌리까지 모두 약재로 사용하여 버릴 것이 없으며,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복용하면 좋다. 또한 제비꽃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피부를 가꾸기에도 적합하다.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향균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피부 질환에 효과가 좋으며,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임파선염이나 임파선 결핵을 치료하는데도 쓰인다. 장을 튼튼하게 하여 장염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등 장과 관련 된 효능을 가진 것은 물론,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장염이나 방광염 등 염증성 질환을 치유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제비꽃의 뿌리는 지혈작용을 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이나 소대변 출혈 등이 있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제비꽃을 찧어서 상처 부위에 붙일 경우 종기와 부스럼을 낫게하는 효능고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제비꽃은 월경통을 완화하고 유선염에 좋아 여성들에게 좋은 약초로 꼽히며, 눈을 건강하게 하고 충혈을 완화하여 결막염과 다래끼를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다(출처=픽사베이)

제비꽃의 꽃말

우리가 흔히 제비꽃이라 하면 떠올리는 색은 보라색이다. 하지만 제비꽃은 보라색 이외에도 자주색, 흰색 하늘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색에 따라 지니고 있는 꽃말도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며, 자주색 제비꽃은 겸양, 흰 제비꽃의 꽃말은 티없는 소박함, 하늘색 제비꽃의 꽃말은 성실, 정절, 노란 제비꽃의 꽃말은 농촌의 행복을 의미한다. 제비꽃은 이 외에도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다.

제비꽃 차 만드는 법

제비꽃은 어린 순은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꽃은 꽃차로 하여 달여서 먹기도 한다. 생 꽃차를 만들 경우 꽃 다섯 송이 정도에 뜨거운 물 100ml 정도를 붓고, 3분 정도 우려내면 향긋하고 색이 예쁜 꽃차를 마실 수 있다. 차 맛은 약간 쓰나,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어 갖가지 좋지 않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한 민간요법으로는 말린 제비꽃 50g과 질경이 말린 것 50g을 물 3L와 함께 넣어 2/3 정도로 달여 50ml씩 하루 세 번 약용으로 복용하고 그 물로 찜질을 하면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Today's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