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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자꾸 결린다면 '탱자'에 주목, 탱자의 다양한 효능
등록일 : 2018-11-29 15:00 | 최종 승인 : 2018-11-29 15:00
김지수
▲탱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는 맞지 않다(출처=픽사베이)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탱자나무는 5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9월, 10월 즈음에 노랗게 익는다. 탱자는 주로 미성숙 과실을 5,6월에 채취하여 쪼개어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며, 성숙기가 가까운 7,8월에 채취해 절단 후 말린 탱자를 지각이라 한다. 두 가지는 모두 한약재로 사용 되며, 성분이 비슷하다 한방에서는 구분하여 사용한다. 탱자는 주로 담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거나 옆구리가 결리는 증상, 명치 윗 부분을 눌렀을 때 아프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구토가 나는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탱자는 열이 뭉쳐서 오는 변비와 체한 상태로 나타나는 요통을 완화시키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탱자에 효능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자.

▲탱자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며 가슴 답답함을 완화시킨다(출처=픽사베이)

탱자의 효능

탱자는 과실을 즐겨 섭취하기 보다는 주로 약재로 많이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5,6월에 채취하여 말린 지실과 7,8월에 채취하여 말린 지각을 각각 다른 치료법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나타나는 효능도 다양하다. 지실의 경우는 복부의 딱딱한 덩어리와 같은 적취를 치료하는데 주로 쓰이며, 변비, 체했을 때,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주로 사용된다. 지각은 작용이 지실에 비해 비교적으로 느리고 부드러우며, 흉복부기의 소통을 완만하게 하며 담과 복부 덩어리를 없애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탱자로 얻을 수 있는 효능은 산후 복통, 담을 삭게 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 가래를 없애 해수와 천식을 멎게 하는 등이다. 또한 탱자는 자궁이 아래로 내려앉거나 치칠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탱자는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고 피부 진정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피부 염증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피부와 아토피 등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탱자 섭취 시 주의사항

탱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실이다.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손, 발이 차가운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복통 및 구토, 어지럼증,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수정을 막고 유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들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체질상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도 맞지 않다.

▲깨끗한 탱자 효소를 원한다면 자르지 않고 그냥 사용해도 좋다(출처=픽사베이)

탱자 효소 만드는 법

탱자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 집에서 효소나 탱자 청을 담가서 먹는 경우도 많다. 탱자 효소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탱자의 표면에 끈적한 것이 묻어있는 것을 먼저 닦아내기 위해서는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깨끗이 씻어준 후, 물기가 마를 때까지 건조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후에 탱자를 반으로 가르고 백설탕과 탱자를 1:1 비율로 섞어 버무린 뒤, 소독한 병에 담아 밀봉하여 6개월 정도 숙성시켜 준다. 후에 탱자의 건더기는 건져내고, 다시 6개월 동안 밀봉하여 숙성시킨다. 후에는 탱자 효소가 완성되는데, 이 탱자 효소를 따뜻한 물에 섞어서 마시면 탱자의 효능을 볼 수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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