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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나는 죽순 '해죽순'의 효능, 부작용과 먹는 법은?
등록일 : 2018-11-30 14:00 | 최종 승인 : 2018-11-30 14:00
김지수
▲해죽순은 미얀마 청정구역에 자라는 야자수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해죽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식물이다. 바다에서 자라 해죽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이 해죽순은 미얀마의 청정구역에서 자라는 야자수를 일컫는다. 죽순의 모양을 닮아 해죽순이라 하지만, 대나무의 죽순이 아닌, 니파팜이라 불리는 야자수 나무의 죽순이다. 이 해죽순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기적의 식물이라고도 불리며, 때문에 미얀마 현지에서는 약용으로 많이 섭취되기도 한다. 현재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지면서 차로 달여서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생소한 해죽순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알아보자.

▲해죽순은 체중 감량과 잇몸, 구강 건강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해죽순의 효능

해죽순은 미얀마 현지에서는 약용으로 이용되며, 기적의 식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 첫 번째 효능으로는 체중감량 효과를 들 수 있다. 해죽순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폴리페놀은 지방에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해죽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개선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해죽순의 대표적인 두 번째 효능은 구강, 잇몸 건강을 향산시켜 준다는 것이다. 해죽순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블루베리의 33배, 건인삼의 63배에 해당 될 정도로 높은 수치이다. 이 폴리패놀이 잇몸의 붓기를 가라앉히고 잇몸 출혈이나 치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미얀마 현지인들은 이 해죽순을 잇몸,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하루 권장량의 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E가 들어있는 해죽순은, 더불어 인삼보다 4배에 달하는 사포닌 성분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해죽순은 항암 효과, 골다공증 치료, 염증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해죽순의 폴리페놀은 우유 단백질과 결합되면 효능이 저하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해죽순 부작용

해죽순은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없다. 하지만 해죽순이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른 주의할 점이 있다. 해죽순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열을 가하면 온도가 증가하여 추출되는 양 또한 증가한다. 때문에 해죽순은 생으로 섭취하기 보다는 끓여서 차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우유 단백질과 결합되면 폴리페놀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우유와는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죽순 차 끓이는 법

해죽순에 있는 폴리페놀은 열을 가하면 더욱 많은 양이 추출되기 때문에 해죽순은 차의 형태로 많이 섭취한다. 먼저 해죽순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주고, 생수 4L와 해죽순 4g을 넣어 냄지에 넣고 20분 정도 끓인 후, 1시간 정도 약불로 달여 준다. 한번 끓인 해죽순은 한번 더 끓여준다. 이렇게 완성된 해죽순 차는 따뜻할 때 마셔도 되고 상온에 두고 마셔도 되며 냉장고에 두고 겁취해도 좋다. 해죽순 차는 30분이 지나면 체내에 흡수된다. 후에는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액과 혈관을 청소한다. 혈중 폴리페놀 농도는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정점에 오르기 때문에 공복에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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