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스타트업 (주)미라이크(대표 정희승)가 첫 개발제품인 몰입타이머 '마이니'의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며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섰다.

'마이니'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자기개발을 위해 일정시간 몰입과 집중을 도와주는 도구로서, 2018 서울산업진흥원(SBA)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을 통해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 펀딩은 한 달간 실시되어 목표치의 478%(1435만원)를 달성하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마이니'는 일본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내년 2월 진출을 추진 중이다. 또한 텐바이텐을 비롯한 국내 유명 쇼핑몰로부터 입점 요청을 받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았다.

㈜미라이크 정희승 대표는 "마이니는 입시생을 비롯한 70만 명의 성인 수험생들과 몰입 집중시간을 활용하는 일반인 등 광범위한 소비자층을 가지고 있어 전망이 밝다. 특히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10대는 NFC 카드를 통해 단계적으로 몰입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다"며, "마이니는 몰입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시간관리 전문 ICT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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