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온라인마케팅시장은 영향력 있는 채널을 키우고 그것을 필요에 맞는 고객에게 안내해 도움을 주기만 하면 성공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채널을 키우는 것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콘텐츠를 투입하고 관련 사업을 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마케터 기동성을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 질것이다"

최근 애드파인더 청주 본사 기획실에서 만난 이경율 애드파인더 부대표가 전한 말이다.

애드파인더 이경율 부대표는 작년11월 애드파인더의 새로운 브랜드 하룹의 최고관리자로 선정됐다. SK건설을 다니다 애드파인더에 영입된 이경율 부대표가 주요 경영진 중 한명으로 선정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매분기 실적갱신을 통해 그의 우수함은 입증되었으나 과연 수많은 개별사업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주목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경율 부대표는 "이상민 대표(애드파인더ㆍ기업 하룹 대표)가 나를 스카우트 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스펙과 그동안의 결과물에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SK대기업에서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애드파인더에서도 상당히 빠른 실적향상을 이뤘다. 업무 환경이 바뀐다고 해서 실적 변동에 이상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기존 직무 환경이 마케팅 위주의 재택근무로 바뀐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부대표는 "하룹은 애드파인더와 하모니잡(하모니그룹)이 만나 광고주와 업무자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별사업군들이 통합되어가며 성장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애드파인더와 하룹 브랜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온라인마케팅 영역과 재택 근무 영역에 차이를 줄이는 동시에 각 기업군들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파인더는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운영해 나가며 고속성장 해온 광고 브랜드다. 유명 네이버카페나 페이스북 페이지 혹은 블로그나 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광고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창조하고 혁신해온 기업으로, 영향력에 있어서는 국내최고의 영향력과 마케터 기동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사업의 중심에 있는 이상민 대표는 이경율 부대표에게 하룹에 진보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딥러닝, 머신러닝 등의 프로그래밍 기술력 확보를 주문했다. 이에 이경율 부대표는 하룹이 애드파인더와 하모니잡으로 4차산업혁명의 IT 최우수기업이 될 수 있는 발판을 준비 중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상민 대표는 이경율 부대표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올해 3월, 5억을 프로젝트 준비비용으로 투자했다. 이로써 애드파인더 개발팀 중 70%가 IT기술력 강화 프로젝트인 3세대프로젝트에 참여하여 ADgo와 Hgo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경률 부대표는 "ADgo와 Hgo,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학습이 광고서비스와 재택근무 서비스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더욱 구체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및 업무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애드파인더의 하모니팩토리와 블루팩토리를 이끄는 조인혁 이사 총괄 시행팀이 더욱 확장되었으며 동시에 매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다. 인프라관리팀, 인프라교육팀, 디지털광고팀, 전략기획팀을 이끄는 이상진 이사 담당 부서들도 하모니그룹 본질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며 동시에 각종 온라인전문가 스카우트에 전념, 각 팀의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애드파인더는 임직원수만 103명에 달하는 국내 대형 종합광고기획 시행사다. 업무팀, 협업팀, 지원팀 외에 기타 인프라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 각 분야별 전문가와 명문대 및 대기업 출신 스펙 임직원들이 해당 브랜드를 구성한다. 또 서비스 확장 및 자체보유 초대형플랫폼 그리고 각 분야별팀을 키워 나가며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조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