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청소기 개발을 통해 환경관련 문제를 일찍부터 인식하고 다양한 청소기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휴스톰(HUSTORM)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각종 유해물질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황사마스크 '퓨어클린 황사방역마스크 KF94'를 개발해 선보인다.

TV홈쇼핑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하게 될 '퓨어클린 황사방역마스크 KF94'는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인 분진포집효율 94% 이상의 마스크로써 마스크와 얼굴 사이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은 11% 이하로 개발해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 고민이 많은 시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3중 구조 필터로 된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100% 국내산 부직포 원단으로 제작됐다는 점과 기능성 코지지대도 특장점이며 유선형 설계에 의한 높은 밀착력으로 안경 김서림 현상이나 흘러내리는 현상 역시 없앴다. 여기에 신축성 좋은 이어밴드를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휴스톰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야외활동의 큰 제약이 되고 있지만 직장이나 피치 못할 사유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외출해야 하는 경우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고 있어 좀 더 안전한 야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고안하게 됐다"며 "국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