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싸이월드 3.0”의 “CLINK”으로 제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SNS서비스 선보여

2018-12-07 19:41:35 조호용 기자
‘한국고유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도 알려진 싸이월드는 1999년에 최초 설립하였다. 이후 싸이월드는 개방형 SNS 플랫폼인 Facebook, Twitter, Instagram 의 등장으로 사용자 급감을 보이며 플랫폼 사업의 실패를 경험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싸이월드가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자 암호화폐‘CLINK’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형 플랫폼을 선보였다.
 
‘CLINK’ 암호화폐 사업은 “싸이월드 3.0”으로 명명되어졌으며, SNS 사용자의 영향력 SIP(Social Influence Power)를 지수화해 SIP 보유자에 대한 보상을 자치(self-governance) 플랫폼에서 조절하는 신개념 소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소셜 활동과 합의의 동기를 부여하고, 데이터 보호 및 개인 식별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할 전략이 해당 사업의 핵심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주적 신원 관리 시스템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SNS 생태계가 구성된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코코넛’은 플랫폼 생태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소 자산 암호화폐‘CLINK’으로 교환하여 현금화할 수도 있다.
 
싸이월드의 ‘CLINK’ 기반 신사업은 다수의 기업들과 협약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재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 글로스퍼 등과 기술 협약 MOU를 맺어 기술적 보안과 안정성 및 확장성을 제고하였으며 삼성전자의 ‘빅스비(Bixby)’, 뉴스-피드 서비스 ‘큐(Que)’ 서비스와 연동하였다. 또한 삼성의 여러 기술을 싸이월드 생태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29일과 30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엑스포’에서 싸이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의 여러 장점을 토대로, 한국 고유이자 세계 최초의 SNS 서비스를 새롭게 변신시킨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많은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싸이월드의 참가를 주관한 ‘이니셜 허브’ 콘텐츠개발분석팀의 남정우 박사는 “싸이월드는 한국 고유의 SNS 서비스일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이 사용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매우 큰 강점”이라고 소개하며, “싸이월드 참가 부스에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 것은 우리의 추억과 더불어 블록체인을 통한 미래의 인간관계와 공유경제 문화에 대한 기대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싸이월드는 “싸이월드 3.0”으로 명명된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암호화폐“CLINK”의 완성을 내년 초로 목표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조호용 기자]

베스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