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는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내는 영양간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견과류는 일상생활에서 간식으로 먹기 참 좋은 식품이다. 견과류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을 내기 때문에 입이 간질간질할 때 심심함을 풀어줄 수 있는 영양만점 간식이다. 견과류는 맛이 좋아 먹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먹기도 하는데 견과류종류에 따라서 효능과 견과류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견과류라고 모두 동일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견과류종류는 브라질너트, 캐슈넛, 마카다미아 등이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견과류들이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브라질너트는 항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브라질너트

견과류종류의 하나인 브라질너트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견과류다. 브라질너트가 몸에좋은견과류인 이유는 셀레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항암 역할을 하여 브라질너트의 하루 견과류 섭취량을 지켜 꾸준히 복용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브리질너트 먹는 법은 일반 견과류종류처럼 1~2알 하루에 1~2알을 생식하여도 고소한 맛이 나 먹기 좋다. 또 플레인 요구르트에 딸기, 블루베리 등 새콤달콤한 과일과 함께 브라질너트 먹는 법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먹으면 된다. 다만 브라질너트가 함유하고 있는 셀레늄 함량이 워낙 높아서 하루에 2알만 먹는 것으로 견과류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과다복용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캐슈넛은 피부미용, 항산화 작용, 다이어트 등의 효능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캐슈넛

몸에좋은견과류 중 하나인 캐슈넛은 다른 견과류종류에 비해 비교적 독특한 모양을 가진 견과류다. 피부미용, 항산화 작용, 다이어트 등의 효능이 있는 캐슈넛은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 조절이 필요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캐슈넛 섭취는 브라질너트 먹는 법과 동일하며 하루 견과류 섭취량이 15~20개 사이다. 캐슈넛 자체가 고칼로리에 속하니 견과류 섭취량은 반드시 지켜주는 것이 좋으며 마그네슘이 함유량이 높아 과잉섭취시 저혈압이나 부정맥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마카다미아는 호두와 같이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는 견과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호두처럼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는 견과류종류에 하나로 껍질을 깨뜨리면 안에 열매가 들어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지로 맛이 좋기 때문에 '견과류의 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마카다미아는 성인병,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즈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뇌건강과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 마카다미아 견과류 섭취량은 하루 약 15개 미만이 좋으며 남은 남은 견과류보관법은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한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김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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