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횡격막의 아래에 위치한 장기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간은 횡격막의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단백질과 아미노산,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으며 몸의 해독작용을 도맡아 하고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릴 정도로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별다른 신호를 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간수치에 좋은 음식과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써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간수치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 나의 간수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수치가 좋지 않을 경우 간수치 개선을 통하여 건강을 도모해볼 수 있을 것이다.

▲AST. ALT의 정상수치는 0~40 IU/L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수치란 무엇일까

간수치란 특정 질병을 구분하는데에 보조적 지표로 쓰인다. 간수치 검사를 할 때에는 여러가지 성분에 대해 검사를 한다. 특히 AST(SGOT, aspartate aminotransferase)간수치란 간세포 및 근육세포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며, 질환으로 인하여 파괴될 경우에는 혈액으로 유출됨으로싸 간 AST 검사에 영향을 미친다. 해당 수치의 증가로써 간질환의 발생이나 담관에 종양이 생긴 경우를 예상해볼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판단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또한 간 AST는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간 ALT(SGPT, alanine aminotransferase)는 간 세포 안에 많이 들어있는 효소이며 간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수치가 상승한다. ALT, AST는 0~40 IU/L 이내일 때 정상이다.

▲간수치 개선을 위해 사과를 먹어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수치 개선을 위한 방법

간수치 개선을 위한 간수치에 좋은 음식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간수치에 좋은 음식인 마늘에는 셀레늄,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간의 해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항균 및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헛개나무를 우린 차를 먹으면 지방간과 간 질병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헛개나무는 술을 마신 다음 숙취를 해소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에 도움을 주며 간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간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간수치에 좋은 음식을 가까이 하며 금연하고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꾸준하게 운동을 하며 인스턴트 음식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간수치의 정상화에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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