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위가 고질적인 신체통증이 생기는 허리통증과 목통증이다. 그 중 목에 관한 통증은 목디스크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목디시크는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다. 목통증은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자세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목통증을 지속적으로 방치하며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목 통증에 필요한 수면자세

목 통증이 있을 때 수면 자세 중 가장 좋지 않는 자세가 엎드려 자는 자세이다. 엎드려 자게되면 척추에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척추를 틀어지게 만들고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경추 부근의 신경을 눌러 잠에서 깬 뒤에도 팔 저림이나 어깨 결림 같은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목통증에 좋은 수면자세는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어 근육의 긴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똑바로 누웠을 때는 경추가 자연스럽게 활 모양의 만곡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웠을 때는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목의 커브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도 좋다.

목통증 예방에 좋은 자세

본래의 목구조는 C커브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최근 현대인들의 목구조는 일자형, 거북목 증후군이 많아지고 있다. 목통증에 예방에 좋은 자세는 우선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떠한 자세라고 하더라도 장시간 지속이 되면 목이 무리가 간다. 갑작스럽게 목에 충격이 가는 자세나 오래 숙이고 있는 자세는 경추에 좋이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1시간 ~ 2시간 사이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어깨에 전화기를 걸치고 컴퓨터 작업을 하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