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서 거품이? '단백뇨' 원인 및 증상·치료·좋은 음식까지 알아보자.

2018-12-19 11:30:08 배동건 기자
▲단백뇨는 주로 신장 질환 이상의 합병증으로 나타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단백뇨 원인

단백뇨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300mg 이상, 소아는 1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 당 4mg 이상의 단백이 소변에서 검출될 때 단백뇨를 의미한다. 이러한 단백뇨의 원인으로는 신장 질환에 동반하여 생기며, 당뇨, 고혈압 등의 초기 신장 합병증 증세로 나타나게 된다. 간혹 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 발열, 요로감염을 동반한 경우에는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다. 

단백뇨 증상

단백뇨는 요침사 검사 이상, 신장기능 이상, 방사선학적 이상 소견과 더불어 신체 전반에 걸쳐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거품뇨 및 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성인에게서 하루 3.5g 이상의 단백뇨가 배설되는 신증후군인 경우에는 다량의 단백뇨와 저단백혈증(특히 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이 동반된다. 당뇨병성 신장질환 같은 경우 단백뇨의 원인에 대한 진단이 쉬울 수 있지만, 원발성 사구체질환, 교원성 질환이나 혈관염 같은 경우에는 단백뇨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 신장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단백뇨 치료

단백뇨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저염식이등의 생활요법이다. 또한, 신장 내의 사구체의 압력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며, 혈압을 조절한다. 그 외에는 단백뇨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된다. 고지혈증, 당뇨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이뇨제가 사용된다.

단백뇨에 좋은 음식

단백뇨에 좋은 음식은 신장에 좋은 음식과도 관련이 깊을 수 밖에 없다. 늙은 호박은 손상된 신장을 회복시켜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수박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단백뇨에 도움을 준다. 산수유는 신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단백뇨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 밖에 신장을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저염분 식사를 하고저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몸의 단백질이 분해돼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단백뇨 증상이 악화됨으로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식사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리서치페이퍼=배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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