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다. 따뜻한 이불 속에만 있고 싶고, 외출하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움츠러드는 겨울에 보다 기온이 높은 남해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수는 여수엑스포, 오동도,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대교,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수에서는 맛집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돌산대교 근처 군산횟집은 30여년간 3代가 운영하는 집으로 여수 맛의 역사와 함께해온 여수의 맛집이다.

여수맛집 군산횟집은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과 청정남해에서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 밑반찬이 20가지가 넘게 제공되는데, 특히 5~9월 여름철에는 장어요리인 하모샤브샤브를 제공해 최고의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11월~3월엔 새조개샤브샤브를 제공하는 등 제철에 먹어야 가장 맛이 좋다는 계절별 음식을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산물을 즐긴 후 마무리 격인 매운탕은 시원하고 얼큰해 매운탕 잘하는 집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찬으로 나오는 돌산갓김치는 별도 주문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거북선대교앞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여수가볼만한곳베스트10' 중심에 자리한 군산횟집은 용비치호스텔 신축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는 물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순회하는 유람선, 해상케이블카, 하멜등대, 거북선대교야경 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던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편하게 여수의 경관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수맛집 군산횟집 관계자는 "30여년간 싱싱한 해산물로 여수 맛집을 지켜오다 보니 어느덧 좋은 평가가 이어져 '여수맛집으로 추천한다'는 후기 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맛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기 등을 3일에 한번씩 삶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고객들이 사계절 안심하고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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