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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프레이저 하위 "선택해야 한다면 중국 대신 미국"
2018-12-28 13:57:30
성권모

▲미국과 중국 간에 선택해야 한다면 다른 국가 및 사업체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사진=ⓒ셔터스톡)

인디펜던트의 애널리스트 프레이저 하위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미국 편을 든다고 말했다.

앞서 하위는 중국과 금융 시스템에 관한 책을 저술한 바 있있다. 그는 중국이 개혁 초기부터 동아시아의 거물로 성장해 경제적 성공을 이루고 부유한 국가가 됐지만 주변국과의 유대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는 이것이 중국의 소프트 파워의 약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은 소위 친구를 만드는 데 실패으며 주변국은 우호적이라기보다 중국을 보고 긴장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경제적, 정치적, 기술적으로 점차 발전의 궤적을 키웠다. 이런 진보가 미국에 위협으로 작용했고 미국 측은 세계 질서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기에 나섰다.

이달 초 기자 회견에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중국의 목표는 자신이 세계 최대의 초강대국이 돼 미국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최근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관세 및 비관세 계약을 통해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에 있는 국가들 및 이들과 경제적인 협력을 맺고 있는 국가들은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선택은 쉽지 않다.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과 인접한 소규모 국가들은 아시아의 거물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어하지 않지만 그것이 상당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위는 "중국의 주변 국가들은 중국이 여러 분야에서 공평하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중국이 자신들을 괴롭힌다고 느끼고, 심지어 그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어쨌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미묘한 이해 관계에 놓인 세계의 다른 국가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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