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하면 질환에 걸리기 쉽다(사진=ⓒGetty Images Bank)

아침과 저녁에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차이가 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비염, 감기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 환절기에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면역력을 관리해야 한다. 우리 몸이 가진 고유의 방어력 면역력이라는 개념이 정립되면서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고안되고 있다. 그중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표고버섯(사진=ⓒGetty Images Bank)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표고버섯은 생체 자가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말린 표고버섯은 생 표고버섯보다 비타민 D가 10배 이상 함유되어 아이들 감기 예방에 좋다. 굴은 면역계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셀레늄이 풍부하여 항바이러스 역할과 더불어 세포 분열을 활발하게 해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과 관련된 위장 기능을 증진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도 함유되어 면역력 향상에 좋다. 연어는 백혈구를 활성화해 각종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물리치는 기능을 하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좋다.

▲규칙적인 숙면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다루는 장은 우리가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관리해야 하는 장기이다. 우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줄여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관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솓되면 혈관이 가늘어지고 체내 산소 및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수면도 중요한데 잠을 자는 시간 동안 우리 몸은 스스로 정화하고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보강하므로 규칙적인 수면이 필요하다. 체온 유지도 중요한데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수치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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