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찜닭', 칼로리는?...유래부터 백종원 찜닭 레시피까지

2019-01-02 15:00:24 배동건 기자
▲tvN '집밥백선생' 백종원의 찜닭 황금레시피(사진=ⓒtvN '집밥백선생' 방송캡쳐 네이버TV)

찜닭

찜닭부터 치킨, 닭볶음탕, 닭 가슴살 샐러드, 백숙 등 닭고기는 대다수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돼지고기, 소고기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씹는 맛이 연한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옛날부터 더운 여름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며 몸보신을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자궁질환을 예방해준다. 날개 부위에 함유된 다량의 콜라겐 성분은 뼈 건강과 피부 미용에 좋고, 닭고기의 호모시스테인 성분이 독성 아미노산을 억제해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몸에 좋은 찜닭 칼로리는 1인분 기준 850kcal 정도이다.

찜닭 유래

찜닭의 유래는 무엇일까. 찜닭의 유래에는 다양한 설이 있다. 우선 안동의 사대부가에서 경사가 있을 때마다 먹던 닭찜에서 유래됐다는 설부터 1980년대 안동 구시장 닭골목의 한 음식점에서 닭볶음탕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조리한 것이 시초라는 설도 있다. 또 후라이드 치킨가게가 늘어나자 안동 구시장 닭 골목 상인들이 자구책으로 닭볶음탕에 고춧가루를 빼고 간장을 넣어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개발했다는 설까지 있다. 그 유래가 어찌됐든 찜닭은 안동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의 대표 외식 메뉴가 된 지 오래다. 

백종원 찜닭 레시피

백종원의 안동찜닭 황금레시피를 알아보자.

재료(2인분 기준) : 닭볶음탕용 1/2팩, 양파 1개, 당근 1/4개, 고구마1개, 표고버섯 3개, 밀떡 1/2줌, 당면 1/2줌,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물 1컵, 설탕 1/4컵, 맛술 1/4컵, 간장 1/2컵, 다진 마늘 1/2큰 술, 다진 생강 1/4큰 술, 다진 대파 1/4컵, 참기름 1.5큰 술 

1. 닭볶음탕용 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2. 보기에 너무 큰 경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내장과 잔뼈를 꼼꼼히 손질한다. 

3. 당면은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준다. 

4. 준비한 양파, 당근, 고구마, 표고버섯, 고추,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5. 그릇에 물1/2컵, 설탕, 맛술, 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다진 대파, 참기름을 넣고 고루 저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손질한 닭고기는 냄비에 넣고 만든 양념장을 그 위에 붓는다. 이때 물 1/2컵을 추가로 넣어준다. 

7.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잘라둔 양파, 당근, 고구마를 넣고 계속 끓인다. 

8. 고구마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내용물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어느 정도 익은 것이다. 이때 표고버섯과 밀떡을 넣는다. 

9. 떡까지 익으면 당면을 넣고 익혀준 뒤 대파와 고추를 얹어 마무리한다.

[리서치페이퍼=배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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