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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설선물로 인기있는 '곶감'의 효능은?…손님초대 요리 '인삼곶감갈비찜' 레시피까지
2019-06-12 09:00:03
안정연

[리서치페이퍼=안정연 기자] 곶감은 우리가 간식으로 즐겨먹는 대표적인 건조과실 먹거리 중 하나이다. 설명절 선물세트로도 인기인 곶감은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하고 기관지에 좋은 효능이 있다. 하지만 과섭취시의 부작용도 있다. 곶감의 효능과 부작용, 집에서 곶감 만드는 방법, 곶감을 활용한 설명절음식 '곶감인삼갈비찜'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 곶감은 감기예방·기침·가래 등 기관지에 좋은 효능이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기관지에 좋은 곶감의 효능

곶감은 감을 말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각종 영양성분이 농축돼있다. 따라서 단감이나 홍시보다 보다 영양성분이 4배 정도 더 높다. 곶감에는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에도 좋고 감기 예방 뿐만 아니라 만성 기관지염에 걸린 사람에게도 좋다. 곶감 표면에 형성되는 하얀 가루는 한방에서 기침이 많거나 가래가 끓을 때, 폐가 답답할 때 등 다양한 치료에 쓰이며 전염병 예방과 눈의 피로 개선, 시력 향상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곶감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스코폴리틴이라는 성분은 혈전을 없애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고혈압을 예방한다.

당뇨·변비가 있다면 과섭취 금물

곶감은 과섭취시 부작용이 있다. 곶감은 감보다 열량과 당도가 높아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겐 적합하지 않다. 또 감의 탄닌 성분은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해 철분 부족이 올 수 있어 빈혈 환자나 철분섭취가 중요한 임산부에게도 부적합하다. 곶감은 소화에 좋지만 과다섭취했을 경우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이 좋다.

집에서 곶감 만들기

간단한 곶감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재료: 참감, 끈, 칼
1.  참감 70개를 돌려 깎기를 하고 꼭지 부분까지 잘 깎는다.
2. 노끈을 감 꼭지 부분에다가 묶어주고 반그늘에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3. 13~15일정도 말려주면 완성된다. 

곶감인삼갈비찜 만들기

곶감을 이용해 설명절음식, 손님대접 요리로 좋은 곶감인삼갈비찜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재료: 생돼지갈비, 후추,절인인삼(생인삼도 가능),감자, 파프리카, 곶감, 다진마늘, 청주, 월계수잎, 청양고추, 당근, 대파, 간장
1. 돼지갈비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해 준다. 
2. 압력솥에 돼지갈비를 담고 청주를 부은후 월계수잎, 후춧가루, 물을 자작하게 붓고 살짝 익힌다.
3. 꿀에 절여둔 인삼과 감자, 그외 여러가지 야채들을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 썰어준다.
4. 살짝 익힌 돼지고기를 찬물에 헹구고 다시 압력솥에 돼지갈비를 담는다. 절인인삼, 감자, 청양고추도 넣는다.
5. 양념을 한후 다시 뚜껑을 덮어 약 15분~20분정도 익힌다. (이때 물을 절대 넣지 않는다.)
6. 다 익으면 김을 빼고 준비한 야채들을 넣고 불에 올려 조린다. (이때 감자는 따로 접시에 담아두고, 다 조려지면 다시 섞어준다.)
7. 거의다 조려지면 곳감을 큼직하게 썰어 넣고 한소끔 더 익혀 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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