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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염증] 치통 일으키는 풍치원인과 치료법은?
2019-06-07 09:00:04
김현욱

[리서치페이퍼=김현욱 기자]

▲치주질환은 잇몸염증, 풍치라고도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잇몸염증을 통틀어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이라 칭한다. 이는 치하를 지지하는 치주인대와 골조직, 치은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일컬으며 '풍치'라는 이름으로도 자주 불리운다. 풍치 중 치은염은 연조직(잇몸)에만 염증이 국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치주염의 경우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말한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발생한 틈으로 박테리아가 들어가 조직을 손상시킴으로써 잇몸 염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잇몸염증으로 인해 깊어진 치주낭은 골소실을 유발하기도 한다.  
잇몸염증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잘 일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청소년기를 벗어난 20대의 상당수도 잇몸 염증을 가지고 있다. 풍치원인은 바로 구강에 쌓여있는 플라크와 치석인데, 플라크는 끈적거리는 무색의 형태를 띠지만 이것이 제거되지 못하고 단단해져서치석이 형성되는 것이다. 다른 풍치원인으로는 비타민 및 단백질의 섭취 부족, 임신, 당뇨병, 흡연,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등이 있다. 

▲잇몸 염증 발생 시 출혈, 종창 등이 일어난다(사진=ⓒGetty Images Bank)

어금니 잇몸 염증 발생 시 증상 

잇몸염증이 일어나면 잇몸이 부어오르며, 색은 빨갛게 변하게 괸다.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잇몸 염증 치료 없이 칫솔질만으로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잇몸염증이 점차적으로 진행되면서 구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는 냄새나는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음식물을 먹을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불편감을 호소하게 된다. 만약 잇몸염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음식물을 저작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일어나게 되며, 치아가 갑자기 빠지기도 한다. 

▲스케일링으로 잇몸염증을 개선할 수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풍치치료법 살펴보기 

잇몸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치과에 방문해 치아 및 치주의 검사가 필요하다. 그 다음 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하여 잇몸염증이 자라나기 불리한 상태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양치액을 사용하거나 잇몸 염증 약인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만약 잇몸염증이 스케일링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소마취하에 치주수술을 진행한다. 치주수술이란 잇몸을 열어 치아와 뿌리가 보이도록 한 다음 잇몸 안의 이물질과 치석을 제거하고 다시 잇몸을 닫는 것을 의미한다. 
잇몸염증(풍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고 일어난 후, 식사 후, 그리고 자기 전 양치를 꼭 하는 것이 좋으며 치과 정기검진도 반드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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