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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발자취 따라가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스라엘 속 예수님의 흔적
등록일 : 2019-02-01 17:26 | 최종 승인 : 2019-02-01 17:26
홍승범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는 이스라엘 여행이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은 신도로써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만든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성경 속 이야기와 예수님의 발자취를 떠올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이스라엘 성지순례에는 다양한 지역들을 방문하게 된다. 예루살렘을 비롯해 성경에 나오는 많은 장소들 그리고 아기 예수가 태어나신 베들레헴 등 이스라엘 성지순례에서 가 봐야할 장소는 이스라엘 지도에 차고 넘친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서 가볼 곳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골고다 언덕에서 다윗성까지, 예수님의 흔적 찾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스라엘 성지순례에서 빠지지 말고 가야할 곳은 역시 예루살렘이다. 먼저 겟세마네 동산을 추천할만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신 후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예수께서 다시 땅으로 내려오겠다고 약속하신 곳이기도 하다. 그리스도 교인들은 예수님이 권력자들에게 체포된 장소이자, 마지막으로 기도를 드린 곳으로 알려진 겟세마네 동산을 중심으로 예루살렘을 순례한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보통 감람산-다윗성-실로암-시온산-베들레헴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이루어지는 코스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성경의 내용을 생각하며 가볼 곳으로 앤 아브닷 국립공원이 있다. 이 곳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과 출애굽을 한 뒤 40년간의 광야 생활 중 새로운 광야에 해당하는 곳이다. 그 후 감상하는 홍해도 매우 매력적이다.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골고다 언덕 역시 골고다란 '해골'이란 뜻의 아랍어 '굴굴타'의 헬라어 음역이다. 예루살렘 성 다메섹 문 북동쪽 230m 지점에 있는 약 20m 높이의 작은 언덕으로 추정된다. 이 곳을 지날 때는 기독교인이 아닌 이들조차 경건한 마음을 갖게될 정도로 특별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베데스다 역시 성경에서 많은 병자와 아픈 이들이 낫는 기적이 행해진 기록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베데스다 연못과는 사뭇 다를 수 있지만 그 신성한 느낌은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통곡의 벽에서는 직접 벽을 붙잡고 기도할 수도 있다.

 

다윗성(City of David)은 예루살렘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이며 구약 성서에서의 예루살렘으로 인식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윗성은 내부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다. 성벽을 돌아보며 다윗 왕 시대를 떠올려 볼 수도 있다.

 

 

예루살렘을 벗어나 새로운 곳들로 나아가 보자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팔레스타인의 중앙산맥, 사해(死海)까지 계속되는 '유다의 광야'의 끝,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의 연변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예수께서 태어나신 동굴 뒤에는 성탄교회(聖誕敎會)가 자리 잡고 있다.

 

▲예루살렘 밖을 나가서도 이스라엘 성지순례의 특별한 경험들은 계속 된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이외에도 많은 곳들이 있다. 최근에는 광야 지역에서 일몰을 보며 묵상을 하는 코스들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예수님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순례코스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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