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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돈까스 덮밥 ‘가츠동’, 생각보다 손쉬운 ‘가츠동 만들기’
2019-06-12 09:00:03
홍승범

[리서치페이퍼=홍승범 기자] 가츠동은 돈까스를 이용해 만든 덮밥, 한 마디로 돈까스 덮밥이라 할 수 있다. 돈까스와 밥의 조화가 일품인 독특한 덮밥이다. 에비동 등과 함께 일본의 덮밥을 대표하는 메뉴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백종원 돈가스덮밥 등 다양하게 가츠동 만들기 비법이 알려져 있다.

 

▲가츠동은 돈까스 덮밥으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사진 = ⓒ위키미디어 커먼스)

1921년 2월 와세다 고등학교에 다니던 나카니시 케이지로(中西敬二郎)가 단골 식당에서 사발에 밥을 담고 돈가스를 얹은 뒤 그 위에 소스를 부어서 ‘돈가스덮밥’을 만들고, 이를 가게의 메뉴로 판매할 것을 권하였다는 것이 가츠동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맛있는 가츠동과 가츠동 만들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가츠동,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가츠동 만들기’

가츠동은 밥 위에 돈가스를 얹은 뒤, 양파가 들어간 덮밥 소스에 달걀물을 풀어 끓인 것을 돈가스 위에 덮는다. 덮밥 소스에는 우스터 소스, 드미글라스, 간장 등 다양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소스와 재료 등을 이용해 변형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가츠동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4인분 기준 주재료로 돼지고기(돈가스용) 4장, 밥 4공기, 참나물 10줄기, 양파 1 1/2개, 가쓰오 국물 1/2컵, 물 4컵, 달걀 4개,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을 준비한다. 부재료로 달걀(튀김옷) 2개, 밀가루 1/2컵, 빵가루 1컵을 준비한다.

 

▲가츠동은 돼지고기 돈까스와 계란 그리고 밥의 조화가 일품인 일본식 덮밥이다(사진 = ⓒ포토주)

일단 돈가스용 돼지고기를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 뒤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 한다. 볼에 달걀을 푼 뒤 밑간한 고기에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순으로 옷을 입힌다. 180도로 예열된 기름에 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튀긴 뒤,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양파는 1cm 두께로 채 썰고, 참나물은 4cm길이로 썬다. 냄비에 가쓰오 국물과 물, 채 썬 양파를 넣고 끓이다 양파의 숨이 죽으면 썰어둔 돈가스를 넣고 끓인다. 3분간 끓인 뒤 달걀을 풀어 넣고 반숙이 될 때까지 뚜껑을 덮어 익힌다. 불을 끈 뒤 밥 위에 얹고 참나물을 올린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가츠동 만들기가 완성된다.

 

 

밥과 계란물로 맛을 조절, 다양하게 변형된 가츠동 요리도 있어

가츠동은 일본의 돈가츠 전문점이나 우동 혹은 메밀국수 전문점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맛집에서 가츠동을 맛볼 수 있다. 가츠동은 이외에도 카레나 샌드위치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변형시켜 먹기도 한다.

 

▲가츠동은 계란과 밥의 양과 질 등을 조절해서 맛을 다르게 할 수 있다(사진 = ⓒ포토주)

가츠동을 만들 때에는 갓 지은 밥을 활용하는게 좋다. 조금 고슬고슬한 밥이 가츠동의 씹는 맛을 더해 주기 때문이다. 계란의 부드러움을 더 느끼고 싶다면 계란물을 더 부어주는 것도 좋다. 쪽파 이외에도 다양한 채소들을 곁들여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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