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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줄기까지 버릴 것 없는 ‘대파’, 면역력 강화와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
2019-06-11 09:00:03
김지수
▲대파는 향신채소 중 하나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리서치페이퍼=김지수 기자] 우리나라 음식 중 대표적인 향신 채소에 속하는 대파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최소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재배가 된 것으로 예측이 되며,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파는 뿌리는 물론이고 잎, 줄기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활용도가 높은 채소이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체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건강상의 효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자. 

▲대파 칼로리는 100g당 29kcal이며,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대파, 어디에 좋을까? 

대파의 뿌리부분에 해당하는 흰 부분은 담황색 채소로 분류가 되며, 녹색 잎 부분은 녹황색 채소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이 다르다. 초록빛을 띠는 대파의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칼슘 성분이 풍부해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대파의 줄기 부분에는 비타민C함량이 사과의 5배나 많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담황색 채소에 해당하는 뿌리 부분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와 B1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궁합이 잘 맞는다. 이 뿌리 부분은 가열해도 영양소가 잘 파괴되지 않고, 활성화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외에도 대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숙변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육류 또는 볶음요리 등 지방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중국산 대파는 줄기가 길며 굵고, 흰색 부위가 30cm 정도로 길다. (사진=ⓒGetty Images Bank)

대파 고르는 법 

대파는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고 색이 분명한 것이 좋은 것이다. 또한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어야 한다. 흰색을 띠는 뿌리 부분을 만져보았을 때 너무 말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윤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3~6월 즈음에 구매하는 대파는 꽃대가 생기면 파가 질겨진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이 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국내산 파의 경우 줄기가 짧으면서 가늘고 흰색 부위가 약 15cm 정도로 짧다. 

대파 보관방법 

대파를 단기간 보관할 경우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마 물에 닿았을 경우에는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사용하도록 하고, 조리 후 남은 부위는 키친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용도에 맞게 절단하여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장기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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