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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같은 매력의 코코넛 오일, 효능과 활용방법
등록일 : 2019-02-11 15:30 | 최종 승인 : 2019-02-11 15:30
김주연

[리서치페이퍼=김주연 기자]

최근 예능에 많이 등장해 먹거리로 사랑 받고 있는 코코넛. 단단한 껍질 속에는 열매 속 미네랄이 가득한 시원하고 달달한 물이 있다. 하지만 코코넛은 열매 속 물 외에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코코넛 내피에 있는 지방이다. 원래 코코넛 속 지방은 포화지방산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했는데 포화산지방산 속에도 인체에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코코넛 오일 붐이 일고 있다. 코코넛 오일의 효능과 활용방법, 주의해야 할 점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모유 성분 중 하나인 라우르산이 풍부한 코코넛 오일. (사진=ⓒ픽사베이)

코코넛 오일의 효능 

코코넛 오일에는 완전한 음식의 대명사 모유의 성분인 라우르산이 50% 정도 함유되어 있다. 라우르산은 탄소수가 12개인 중간 사슬 지방산으로 사슬이 짧기 때무에 인체에 이롭게 작용한다. 특히 위장에 흡수될 때 지방 분해 효소에 반응하여 소화가 잘 이루어진다. 또 인체에 흡수돼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 또한 있다. 뿐만 아니라 코코넛 오일 성분 중 하나인 트리글리셀라이드는 나쁜 균들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죽이기 때문에 천연 항생제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장에서 쉽게 분해되고 흡수되는 특징 덕에 체내로 들어와 에너지로 빠르게 변화하여 소모되기 때문에 지방으로 저장되는 비율이 낮다. 

▲코코넛 오일을 직접 섭취할 시 세 스푼 정도가 좋다. (사진=ⓒ픽사베이)

코코넛 오일의 활용 

코코넛 오일을 직접 섭취할 경우 하루 섭취량은 3 스푼 정도가 좋으며 기름을 바로 먹기 거북한 경우 시리얼이나 주스에 섞어 먹어도 좋다. 또 천연항생제 및 보습제의 역할로 피에 얇게 발라 흡수하는 것도 좋다. 혹은 상한 손톱 끝이나 머리카락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 갈라짐을 예방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은 저온에서 압착한 버진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Getty Images Bank)   

코코넛 오일 섭취시 주의할 점 

하지만 코코넛 오일은 식물성 기름이기 때문에 열에 굉장히 약하다. 식물성 기름엔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많은데 불포화지방산에 열을 가하면 해로운 지방이 된다. 열을 가하게 되면 산화가 일어나면서 알데하이드와 벤조피렌이라는 독성물질이 만들어진다. 때문에 저온으로 압착하여 추출한 최상품의 기름을 사용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온으로 추출한 버진 등급이 표기된 코코넛 오일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서치페이퍼=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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