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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좋은 콜라겐?...저분자 콜라겐 섭취해야 효과적
2019-02-11 16:13:00
윤정현

족발, 돼지껍데기, 닭발 등에 많다고 알려져 있는 콜라겐. 과연 우리 몸에 100% 흡수되는 것일까? 이와 같은 동물성 콜라겐은 고분자이기에 실제로 인체에 흡수되는 성분은 고작 2%라고 한다. 콜라겐을 섭취하여 피부개선효과를 보려는 사람들에게는 그 효과가 미미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명태, 홍어, 연어 껍질 등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 가루로 만든 저분자 피쉬콜라겐은 무려 84%가 우리 몸에 흡수 된다고 한다. 콜라겐의 흡수율을 높여 피부 노화를 막고 더 나은 효능을 보고 싶다면 고분자 콜라겐보다는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콜라겐의 효능에는 피부개선 이외에 어떤 것이 있을까?    
 

▲족발을 섭취했을 때 실제로 우리 몸에 흡수되는 콜라겐 성분 2%라고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콜라겐은 피부개선뿐만 아니라 관절염 및 혈관에도 좋다고 한다. 한국인 평균 40~60대를 대상으로 12주간 피쉬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6주 뒤에는 보습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12주 뒤에는 주름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피쉬콜라겐은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반대로 콜라겐이 부족하면 혈관 벽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콜라겐이 충분하지 않은 혈관은 유연성이 없어 신축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는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반대로 콜라겐이 풍부한 혈관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위험을 경감시킨다. 
 

▲저분자 콜라겐의 대표 음식으로는 명태가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피쉬콜라겐은 어류 비늘에서 추출하는 성분이므로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일 주스는 콜라겐 효과를 저해시키므로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이다. 또한 피쉬콜라겐을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섭취 권장량을 지켜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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