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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루푸스병' 투병 고백, '괴물같은 나를 남자친구가..."
등록일 : 2019-02-12 15:20 | 최종 승인 : 2019-02-12 15:20
김주연

[리서치페이퍼=김주연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유투브를 시작하면서 첫 영상으로 자신의 질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준희 양은 '질병에 걸려 아무것도 못 했다' 라고 고백하며 난치병 '루프스'의 고통을 호소했다. 다리에 물이 차 휠체어를 타고 2주 만에 10kg가 늘었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희귀병 때문에 괴물 같아진 나를 남자친구가 사랑해준다" 라는 말과 함께 유투브 영상에 올라온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장면이 공개돼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연 '루프스' 병은 어떤 병일까?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 루푸스병 (사진=ⓒGetty Images Bank)

루프스병의 증상

루프스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확한 이름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질병이다. 자가면역이 망가지면서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인데,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를 뜻한다. 그 이상으로 인해 면역계가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면서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흡연은 루푸스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루프스병의 원인

이 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관계는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다. 바이러스 감염, 자외선 노출, 이산화규소 먼지, 흡연, 약물 등은 루푸스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치료를 진행한다. (사진=ⓒGetty Images Bank)

루프스병의 치료

아직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루프스병은 난치병이라고 불리우는 것인데, 현재 루프스의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이다. 조기 진단, 치료제 및 치료 방법의 발달, 투석 및 신이식 등이 그 확률에 기이한 것이다. 루푸스 환자의 치료는 자가항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지만 주요 장기침범이 없는 경우는 생명의 위험이 없는 치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를 활용한다. 하지만 장기침범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전신적인 스테로이드 투여가 주된 치료가 된다. 하지만 장기간 투여는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용량을 줄이면서 유지 치료를 하게 된다. 이밖에도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 aoa 전 멤버였던 초아도 루프스병을 앓았지만 완치가 된 건강한 근황이 공개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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