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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심하면 '악성종양' 일수도 있어…담낭용종 예방 관련 TIP
2019-06-12 09:00:03
김현욱

[리서치페이퍼=김현욱 기자]

▲담낭용종은 다양한 타입으로 나뉘게 된다(사진=ⓒGetty Images Bank)

'담낭에 덩어리가 생겼다'라고 하여 무조건 이것이 '암'을 의미하지 않는다. 담석을 제외한 담낭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혹을 '담낭용종'이라고 하며, 이는 종양성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담낭용종에는 비종양성 용종인 콜레스테롤 용종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이는 크기가 10밀리미터 이하로 작으며 다발성으로 나타난다. 반면 종양성 용종은 다시 양성 종양인 선종, 악성용종으로 나뉘게 되며, 이 중의 일부는 악성 용종을 의미한다. 
담낭용종이 나타나면 환자들은 거의 증상을 느낄 수 없다. 하지만 드물게 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담석증과 비슷한 증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담낭용종증상으로 복통이 동반될 경우에는 담석이 담낭용종과 함께 있거나, 담낭용종이 악성의 형태로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담낭용종과 함께 평소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된다면 악성 담낭용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선종, 악성용종에 이썽 담낭절제술을 시행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용종의 진단과 담낭용종수술 

담낭에 용종이 있다는 것은 복부 초음파를 시행함으로써 진단을 한다. 하지만 담낭용종이 비종양성인지, 종양성인지를 감별하기 위해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될 수 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복부 초음파검사에 비하여 진단의 정확도가 높으며, 악성 담낭용종의 가능성이 있다면 복부 CT검사를 실시한다. 
담낭용종 중에서 선종 및 악성용종은 담낭절제술이 필요하다. 반면 콜레스테롤 용종은 담낭용종수술을 하지 않기도 한다. 담낭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실시하며, 담낭용종이 담낭암으로 발전한 상태에서는 개복을 통한 절제술이 필요하다.

▲담낭암 관런 검진을 정기적으로 하자(사진=ⓒGetty Images Bank)

담낭용종의 예방법과 관련 TIP 

담낭용종 중 가장 흔한 형태의 콜레스테롤 용종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평소에 체중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지방식, 고칼로리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추천된다. 
더불어 정기적인 내과검진을 통하여 악성 담낭용종(암)의 발생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병원에서 담낭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추적 검사를 꾸준히 해야하며, 담낭용종 진단시 첫 1년에서 2년간은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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