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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몸에 좋으라고 먹었는데 독 될수도…비타민 알고 드시나요?
2019-09-23 19:18:40
임태희

[리서치페이퍼=임태희 기자]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D 등 비타민의 종류는 너무나도 많다. 심지어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젤리, 종합비타민까지 나오고 있으니 비타민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챙겨먹어야 한다는 것임이 입증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비타민들에는 어떤 효능과 영양소가 있는걸까? 비타민을 먹어야하는 이유와 비타민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의 종류로는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D가 있다.(사진=ⓒGetty Images Bank)

비타민A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xerophthalmia), 각막연화증이 발생한다. 또한 눈에 이상이 생겨 암 적응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한편 비타민 A 섭취가 지나칠 때는 두통, 피부 건조 및 가려움, 간장 비대 등이 나타나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임신기에 비타민 A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사산, 출생 기형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지방질 섭취 부족 및 흡수 불량, 단백질 부족, 호흡기 질환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비타민B

비타민 B는 신경계 및 면역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다. 비타민B에는 비타민 B1, B2, B3, B5, B6, B7 ,B9, B12등의 8가지 종류가 있으며 나누어져 있는 비타민 B 성분들을 합쳐 비타민B군이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비타민 B가 있듯이 비타민B역할도 다양한데 각자의 성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다. 비타민B는 비타민C와 함께 수용성 비타민으로 물에 잘 녹아 과잉 섭취해도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다만 비타민 B군 중 하나만 결핍되어도 기본적인 세포의 생리기능에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에 비타민 B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C

'비타민 나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좋은 겨울철에 특히 필요하다. 비타민C를 섭취하면 몸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밤과 낮으로 심한 일교차와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트러블이 생기며 피부 결도 거칠어 질때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색소침착이나 피부 톤 정돈, 피부 보호막 강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체내 콜라겐 양이 줄어 괴혈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 연골이나 피부·혈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각 종 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D

비타민D는 근력 유지 및 골다공증에 좋은 영양소이다. 비타민D는 뼈의 발육과 관련된 칼슘 대사에 영향을 주며, 조현병, 우울증, 만성 피로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비타민D 결핍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외부 활동이 적음과 더불어 갱년기, 폐경을 지나면서 골밀도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낙상 사고 위험은 노인 뿐 아니라 골밀도 수치가 낮거나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은 중, 장년층 여성도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D 및 칼슘이 많은 음식을 권장량 정도 섭취하고, 평소 균형감 유지나 근 손실 저하를 막아주는데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나무는 산자나무를 말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비타민 나무

비타민 나무란 '산자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북아시아와 유럽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인데 산자나무는 빙하시대 이후부터 자라난 식물로 역사가 깊다. 비타민 나무는 인도와 중국, 그리고 티베트 의학에서도 이름을 내비쳤을 정도이다. 비타민 나무의 열매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해당 비타민 성분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비타민 나무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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