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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이론과 주요 공헌자들
2019-02-14 14:08:18
이택경
▲성격 관점은 성격과 발달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온 몇몇 인물이 기여했다(사진=ⓒ셔터스톡)

성격 연구는 심리학의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다. 성격 이론은 다양하며 정신과 행동 과학에 있어 널리 토론이 이뤄지기도 한다. 주된 이론은 크게 네 개의 주된 관점으로 나뉜다.

매체 베리웰마인드(Very Well Mind)의 켄드라 체리(Kendra Cherry)에 따르면 이러한 성격 관점은 제각각 성격의 다양한 패턴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여기에는 어떻게 이러한 패턴이 발달되었으며, 개개인이 서로와 어떻게 다른지 등이 포함된다.

성격 관점의 이론

코그니핏(CogniFit)의 다니엘 스미겔(Daniel Smigiel)은 성격 이론이 한 가지의 비유동적인 이론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심리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러 사람들이 여러 시기에 걸쳐 제안한 성격 이론들을 한데 묶어 놓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이론들은 크게 네 개의 관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정신분석학 혹은 정신역동적인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

▲특성 이론

▲사회인지적 관점

정신분석학적 관점

이 관점은 초기 유년기 경험과 무의식에 방점을 둔다. 정신분석학적 관점은 프로이드가 발전시킨 것으로 무의식에 숨겨진 것들이 꿈, 자유 연상, 말실수 등과 같이 여러 방식을 통해 드러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릭 에릭슨, 칼 구스타프 융 그리고 신프로이트 주의자들 역시 무의식이 중요하다고 보았으나, 프로이드 이론의 다른 특성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의견을 보였다. 에릭슨은 성격 발달, 자아 위기, 그리고 일생 동안 성격이 변해가는 방식에 있어 사회적 요소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또한 성격의 8단계 이론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개인이 건강한 성격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융은 집단적 무의식, 자기원형 그리고 심리적 유형과 같은 개념에 집중했다. 그는 또한 모든 사람이 심리적 패턴과 기억의 흔적에 있어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인본주의적 관점

이 성격 관점은 심리적 성장, 자유 의지, 그리고 개인 자각에 중점을 둔다. 인간 본성을 고양되게 인지하며 개인이 어떻게 스스로의 잠재력을 충족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매슬로는 필요성(needs)의 서열에 따라 사람들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인 필요성은 먹을 것이나 물과 같이 사는 데 필수적인 것에 깃들어 있다. 반면 단계 위로 올라갈수록, 사람들의 필요성은 자신감이나 자아실현과 같은 다른 것에 중심축을 두게 된다.

한편 미국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사람들의 뿌리 깊은 선의에 깊은 믿음을 두고 있으며 자유 의지와 심리적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인간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게 실현 욕구라고 제시했다.

▲매슬로는 사람들이 필요성의 서열에 따라 동기부여가 된다고 주장했다(사진=ⓒ셔터스톡)

특성 관점

이 성격 이론은 한데 모여 인간의 성격을 형성하는 특정한 종합적인 특성들에 대해 설명, 결정, 그리고 측정한다. 특성 관점은 실제로 눈에 보이는 특성들을 강조한다. 개인의 특성 측면을 강조하며 이러한 측면을 활용해 어떤 성격인지에 대해 깊은 이해를 도모한다.

특성 관점의 주요 공헌자로는 독일 태생의 영국 심리학자 한스 아이젠크가 있다. 그는 성격에 차원이 있으며 외향적 및 내향적, 감정적 안정 및 신경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공헌자로는 약간 다른 주장을 펼친 레이몬드 카텔이 있다. 특성에 초점을 맞추긴 했으나, 카텔은 사람을 구분 짓는 데에 16개의 성격 특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다음과 같다.

▲추상성 ▲우려 ▲권세 ▲정서적 안정성 ▲명랑함 ▲변화에 대한 개방성 ▲완벽주의 ▲추리 ▲칭찬 ▲규칙의식 ▲자립 ▲사회적 대담성 ▲민감성 ▲긴장 ▲따뜻함

두 명의 마지막 공헌자로는 로버트 맥크래와 폴 코스타가 있다. 이 두 사람 덕분에 5대 성격 이론이 결실을 맺었다. 5대 성격 이론에 따르면 성격에는 크게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기분 좋음, 신경증 등 다섯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

사회인지적 관점

이 네 번째 관점은 관찰, 자립도, 그리고 삶의 경험이 미치는 영향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성격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한다. 이 성격 이론을 발전시킨 인물로는 알버트 반두라가 있다. 그는 성격이란 인지적 기능, 행동, 경험의 맥락 등을 비롯한 여러 변수의 영향이 한데 합쳐져 중요한 부분을 구성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인지적 관점의 또 다른 대가로는 줄리안 로터가 있다. 그는 반두라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통제소재(locus of control)’라고 부르는 개념을 창안했다. 개인이 삶 속에서 행사할 수 있는 통제의 규모를 구분 짓는 개념이다. 로터는 이것이 성격 발달에 중요하다고 보았으며, 크게 다음과 같은 두 부분으로 구분했다.

내재적 통제소재 : 행동과 삶은 물론 경험의 결과에 대해 개인이 쥐고 있는 통제에 대한 자신감

외재적 통제소재 : 개인의 환경이 행동과 삶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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